최고의 팀을 만들어 크라운의 주인이 되라! 30인의 스트리머, 파트너가 함께 하는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유통하는 배틀로얄 MOBA 게임 로얄 크라운의 이벤트 대회인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 팀 선발식이 10일 인벤 방송국을 통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갱맘' 이창석, '뉴클리어' 신정현, 피닉스박, 인간젤리, 따효니, 러너 등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들과 인기 BJ들이 대거 참여했다. 금일 열린 팀 선발식을 통해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다섯 스트리머팀이 확정되기도 했다.

첫 번째 팀은 인간젤리, 김나성, 러너로 구성됐다. 인간젤리는 첫 번째로 팀원을 선택할 기회를 얻어 김나성을 선택했으나 다른 팀장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러너를 팀원으로 강제 배정받았다. 팀원으로 참가한 러너는 자신을 뽑지 않은 팀장 중 소우릎을 지목하며 경기에서 만나면 복수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팀은 전 담원 게이밍 소속 선수였던 '뉴클리어'와 스트리머 도현, 박옥자누나로 이뤄졌다. 뉴클리어는 도현을 뽑은 이유에 대해 뛰어난 피지컬이 이유라고 밝혔으며, 팀장의 오더를 잘 따라줄 박옥자누나를 빈자리에 채우면서 팀 구성을 끝냈다.

세 번째 팀은 갱맘, 스나랑, 해기님이 포함됐다. '갱맘' 이창석은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에 참가하는 팀 중 유일하게 여성 스트리머의 비중이 더 높은 팀을 구성했다. 이 밖에 네 번째 팀으로는 소우릎, 철면수심, 중력이, 다섯 번째 팀으로는 피닉스박, 따효니, 강소연이 한 팀이 되어 대회를 치른다.

본 대회는 3월 17일 수요일 오후 일곱시에 열린다. 3인 스쿼드 방식으로 총 4라운드를 진행하며 스트리머팀 5팀, 라인게임즈 파트너팀 5팀, 총 10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총 상금은 천만 원이다. 각 라운드별 우승팀이 100만 원씩 획득하며 평균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은 100만 원을 추가로 획득한다. 킬에 따른 상금도 따로 지급된다. 라운드 별로 가장 킬이 많은 팀에게 상금 100만 원이, 종합 킬 수가 가장 많은 팀에게는 추가로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공지 글을 통해 응원하는 댓글을 단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권의 문화상품권 50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댓글 공지는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 방송은 3월 17일 수요일 오후 일곱시 인벤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로얄 크라운 크라운 쟁탈전 참가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