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퍼스트 팀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CK 스프링 시즌의 퍼스트 팀 및 세컨드, 서드 팀을 공개했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은 퍼스트 팀에서 상체 세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이 밖에 원거리 딜러에는 젠지 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 서포터에는 T1 '케리아' 류민석이 뽑혔다.

세컨드 팀은 다섯 선수 모두 각자 다른 팀에서 뽑혔다. 세컨드 팀에는 탑부터 서포터까지 젠지 e스포츠 '라스칼', DRX '표식',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T1 '테디', 담원 게이밍 '베릴' 순으로 뽑혔다.

마지막으로 서드 팀에는 DRX '킹겐', 젠지 e스포츠 '클리드', 젠지 e스포츠 '비디디', 담원 게이밍 '고스트, 젠지 e스포츠 '라이프'가 지명됐다.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는 5인 선수 전원이 ALL LCK 선수로 뽑혔다. 이 외에는 T1에서 두 명, DRX에서 두 명,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한 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