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LoL 팀이 서머 스플릿 절반을 지난 상황에서 양대인 감독 및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시즌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도중에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가끔 있긴 했지만, 단 8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의 위와 같은 행보는 이례적이다. 게다가 얼마 전, 승리 후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통해 진심을 전했던 T1 양대인 감독이라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다.

한편, T1은 전대미문의 단 8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의 감독, 코치진 계약 종료와 관련해서 금일 오후에 GM과 온라인 기자 회견을 준비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막은 해당 기자 회견 Q&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