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신예 정글러 '윌러'를 다시 한번 주전 정글러 자리를 맡겼다.

25일 2021 LCK 서머 정규 스플릿 33일 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과 대결한다. 최근 꾸준히 탑-정글 로스터를 변경했던 한화생명은 이번 경기에서 탑 '모건' 박기태와 정글 '윌러' 김정현를 투입한다.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윌러-두두' 조합을 선보였다. 최근 1군에서 콜업한 '윌러'와 무력의 '두두'를 출전시켰으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KT를 상대로 0:2 패배를 경험했다. KT전에서 '윌러'는 그웬을 두 번 선택해 '쵸비' 정지훈과 함께 '상체' 딜러 역할을 담당했으나 승리하진 못했다.

한편, 상대 프레딧 브리온은 평소 주전 라인업 그대로 간다. '호야-엄티-라바-헤나-딜라이트'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이미지 출처 : 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