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플루토]


엔플루토의 2010년 기대작인 액션 RTS 게임 <소울 마스터>가 북미 수출 계약에 성공, 글로벌 게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엔플루토(대표이사 황성순, www.npluto.com)는 북미 퍼블리셔인 온네트USA(대표 김경만)와 <소울 마스터>의 계약을 체결하고, 1월 21일 정자동 R&D 센터에서 라이센싱 계약식을 진행했다.



미국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포털, 게임캠퍼스닷컴(www.gamecampus.com)을 통해 향후 <소울 마스터>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되는 온네트USA는 ‘샷온라인’, ‘슬러거’ 등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북미의 대표적인 게임업체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온네트USA와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소울 마스터>를 선보이겠다”며 “이번 <소울 마스터> 북미 진출은 엔플루토가 준비하는 또 다른 차기작들의 해외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네트USA의 김경만 대표는 이날 조인식에서 “북미에서 RTS 장르는 두터운 매니아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환경이 <소울 마스터>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울 마스터>는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액션 RTS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RTS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P 모드는 물론 MORPG급의 미션과 길드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엔플루토는 작년 11월에 대만과 홍콩 지역의 게임 퍼블리셔인 GameCyber Technology(대표이사 Wong Chak Kiu)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소울 마스터>는 대만 홍콩과 이번 북미 계약을 필두로, 해외 시장을 비롯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