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체개발 온라인 게임 ‘소울마스터’의 런칭쇼를 광주 ‘K-POP & 지역문화콘텐츠 체험전’에서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기념 ‘K-POP & 지역문화콘텐츠 체험전’이 개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소울마스터’는 이날 K-POP 콘서트 시작 전 오프닝 행사를 통해 런칭쇼를 진행한다.

소울마스터 런칭쇼에서는 게임소개 및 게임 시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별도로 마련된 게임 부스에서는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소울마스터의 시연회 외에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인 ‘캐슬히어로즈’와 ‘이것이전쟁이다’, ‘리듬의신’ 등의 게임도 체험해 볼 수 있다.

K-POP 콘서트는 8일 오후 6시 30분에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드래곤을 비롯한 B1A4, 다비치, 파이브돌스, 스피드, 메이퀸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7개 팀이 참여한다. 또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상무시민공원 내 지역 콘텐츠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 및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만들어진 우수 콘텐츠를 소개하고 한류 대표 상품이라고 항 수 있는 K-POP을 통해 한류체험 융복합 상품 개발로 문화산업 확장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K-POP & 지역문화콘텐츠 체험전에서 ‘소울마스터’의 런칭쇼를 진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소울마스터의 정식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개시일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