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턴제 전술 RPG '킹스 바운티 2'를 24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킹스 바운티 2'는 1990년 뉴 월드 컴퓨팅이 출시했던 원작(국내명 '왕의 하사품') 이후 약 31년만에 출시되는 정식 넘버링 후속 타이틀이자, 1C Entertainment가 발매한 '킹스 바운티: 다크 사이드' 이후 7년 만의 후속작이다.

노스트리아의 마법의 대륙을 무대로 하는 '킹스 바운티 2'에서 플레이어는 위기에 처한 대륙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턴제 전략 시스템과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차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저마다 출신과 배경이 다른 3종의 주인공이 준비되어 있어서 세계관을 더욱 폭 넓게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는 육각형 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형의 고저차와 장애물 등 주변 환경이 전투에 많은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작과 비교해 캐릭터 육성 시스템에 더욱 깊이를 더해 플레이어는 캐릭터 별 고유 스토리와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 킹스 바운티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