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시리코로산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까마귀 신상 포인트를 소개할까 한다. 산 능선부터 시작해 지하까지 여러 포인트를 짚어보려고 한다. 독특한 깃털은 메인 퀘스트 2일 차 이후에 얻을 수 있으니 이때부터 기믹을 진행하면 된다. 업적과 신의 눈동자, 가벼운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리코로산
■ 산 능선
포탈을 타고 날개를 펼친 후 안쪽 능선을 살펴보면 3시 방향에 까마귀 석상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깃털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그러면 벽에 문양 6개에 빛이 난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문양을 활성화하라는 뜻이며 시리코로산 안쪽에 나타난 큰 문양에 가까이 다가간 후 순서대로 활성화하자. 이후 보물상자가 등장해 보상받으면 된다.
■ 지하 입구 초입부
바닥까지 내려가면 11시 방향에 입구가 보인다. 쭉 들어가면 까마귀 석상이 보이며, 수계 사냥개 2마리가 등장하는 곳이다. 석상 앞에서 깃털을 사용하면 번개나무 씨앗이 생성되며, 씨앗을 먹으면 바로 옆에 전기 방어막으로 막힌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 지하 입구 중간부
계전석을 지나 지하로 들어가기 전, 까마귀 신상이 보인다. 깃털을 사용하면 왼쪽에 나무가 생성되며, 씨앗을 얻고 우측 창문으로 들어가 기믹과 보상을 얻으면 된다. 무리하게 처음 입구로 돌아가 번개나무가 있는 곳까지 달릴 필요가 없다.
■ 중앙 유적지 지하벽
계전석을 지나 원형 문을 통과 후, 하늘에서 빛이 나는 넓은 공간까지 이동하자. 그리고 중앙 지하로 내려가면 다양한 계전석이 배치되어있는데, 계전석이 벽에 붙은 곳엔 까마귀가 그려진 벽을 찾아두자. 이후 깃털을 사용하면 문이 열리고, 그동안 숨겨진 벽을 다 열었던 유저라면 업적 달성이 이뤄지고 동시에 숨겨진 번개 눈동자를 얻게 된다.
■ 중앙 유적지 구석
벽을 뚫고 올라간 후 주변을 살펴보면 거대한 나무 뿌리 근처에 까마귀 신상이 보인다. 깃털을 활성화하면 횃불이 보이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불을 붙여주면 된다. 이후 다시 주변을 살펴보면 구석에 까마귀 신상이 숨겨져 있는데, 다가가서 깃털을 사용하면 고여있던 물이 빠져나간다.
지하로 쭉 내려간 후 기믹을 진행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을 획득하면 벽이 열리는데, 지하 계전석이 배치된 장소이므로 바로 벽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Shio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