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에는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는 장비들이 많다. 그중에 PvE 콘텐츠에 유용한 효과를 갖고 있는 장비가 있는가 하면, PvP 콘텐츠에 특화된 장비도 존재한다.

특히 일반 4성 장비들이 PvE 콘텐츠에 유용한 모습을 보이는데, 일반 4성 투구 세인트 서클릿과 일반 4성 신발 익스퍼트 부츠가 PvE 콘텐츠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 희귀 4성인 임모탈 헬멧은 PvE 콘텐츠에선 별로다




■ PvE 방어구 추천

◎ 투구

투구의 PVE 티어를 매긴다면 1순위 세인트 서클릿, 2순위 하드 헬멧, 3순위 미스틱 헬멧이다. 희귀 4성인 임모탈 헬멧과 오버로드 헬멧은 PVE에서 불필요한 효과를 갖고 있어 제외했다.

일반 4성인 세인트 서클릿은 방어력 증가라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어 1순위로 뒀다. 또한 희귀 4성에 비해 획득하기 쉬워 육성 난이도가 낮은 것도 장점이다.

하드 헬멧은 3성이지만 받는 힐, 보호막 증가 효과로 유지력이 좋아져 무난한 방어구다. 또한 3성 방어구는 각성 난이도가 낮아 쉽게 육성할 수 있다. 세인트 서클릿이 없다면 하드 헬멧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 상의

상의 방어구의 PVE 티어를 매긴다면 1순위 세레스티얼 아머, 2순위 레이더스 아머와 팔라디움 아머, 3순위 스트롱 아머다. 임페리얼 코트는 PvP 관련 효과를 갖고 있어 순위에서 제외했다.

세레스티얼 아머는 최대 HP가 증가하는 무난한 효과와 희귀 4성의 높은 능력치도 갖고 있어 1위로 뒀다. 레이더스 아머와 팔라디움 아머는 2티어로 두었는데 두 장비는 사용되는 장소가 다르다. 레이더스 아머는 정예 마물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카오스 필드에서 유용하고, 팔라디움 아머는 일반 마물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효과로 일반 필드에서 유용하다.

카오스 필드에 많이 간다면 레이더스 아머를, 필드에 많이 가면 팔라디움 아머를 키우면 되지만, 대부분 두 곳 모두 다니기 때문에 세레스티얼 아머를 얻기 전까지 3성인 스트롱 아머를 키우는 것도 괜찮다.





◎ 장갑

장갑의 PVE 티어를 매기면 1순위 마스터 글러브, 2순위 버서커 글러브, 3순위 다이너스티 글러브다, 4순위 스킬풀 글러브다. 제스트 글러브는 획득 경험치 증가를 갖고 있는 장갑으로 사냥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제외했다.

희귀 4성인 마스터 글러브는 체력이 80% 이상이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피해량 증가는 후반으로 갈수록 유용한 효과기 때문에 1순위로 뒀다.

버서커 글러브는 기본 스킬 쿨타임 감소, 다이너스티 글러브는 스페셜 스킬 쿨타임 감소를 갖고 있다. 사냥에서 일반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버서커 글러브를 2순위로 뒀다.





◎ 신발

신발의 PVE 티어는 1순위 익스퍼트 부츠, 2순위 드래곤 슬레이어 부츠, 3순위 플래시 슈즈다. 바운티 부츠는 마물 처치 시 골드 획득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신발로 사냥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제외했다.

익스퍼트 부츠는 기본 공격 회피율이 증가하는 효과를, 드래곤 슬레이어 부츠는 스킬 회피율이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익스퍼트 부츠를 드래곤 슬레이어 부츠보다 높은 티어에 둔 이유는 스킬의 경우 보스전이나 PK가 아니면 맞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냥에선 일반 공격을 받기 때문에 익스퍼트 부츠를 얻었다면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4성이기 때문에 획득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