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버전에 추가된 연하궁에는 다양한 업적이 숨어있는데, 그 중 '하쿠엔의 길과 빛과 혈통'은 연하궁 초입부에서 바로 완료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업적이다. 단, 이 업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나즈마 본토 쪽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업적인 '이와쿠라 무예장'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

이와쿠라 무예장의 경우 2.0부터 진행가능한 퀘스트였던만큼 대부분은 완료해두었을 것이다. 다만 아직 완료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나즈마 지역 곳곳에 흩어져있는 이와쿠라류 무사들을 처치하고 마지막에 백여우 들판의 검의 무덤 앞에서 두 명의 무사를 처치하는 것으로 완료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사들은 순서에 상관없이 처치하면 되지만 쿠죠 병영 동쪽 언덕 위에 있는 이와쿠라 코죠는 필드 곳곳의 무사들을 먼저 잡고 나서 방문해야 하며, 코죠를 처치하고 난 뒤 마지막에 백여우 들판으로 돌아가면 오카자키 토라에몬과 야나기하 아라시가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세부 위치는 하단을 참고.

▲ 이와쿠라 무사 위치, 1~5번을 먼저 잡고 6번, 7번 순으로 가면 된다. 2번과 7번의 위치는 동일


▲ 1번 위치


▲ 2, 7번 위치


▲ 3번 위치


▲ 4번 위치


▲ 5번 위치


▲ 6번 위치


위의 이와쿠라 무예장 업적에서 마지막 두 무사를 처치한 뒤 옆의 검무덤에 검을 끼워넣으면 화려한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 단계까지 모두 완료했다면 이제 마지막 단계이자 이번 2.4 신규 업적인 '하쿠엔의 길과 빛과 혈통' 업적을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업적은 기존 무예장 업적을 완료해두었다면 금방 끝나는데, 먼저 연하궁 가장 초입의 워프포인트로 이동하자. 이후 좌측 벽을 따라 이동하다가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곳을 살펴보면 녹슨 검 하나가 꽂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선행 업적을 진행하지 않은 경우 상호작용은 고사하고 검 자체가 없기 때문에 꼭 무예장을 먼저 클리어하고 찾아오자.

검을 찾았다면 상호작용 하여 이를 수거한 뒤, 다시 백여우 들판 검무덤으로 들고 가서 끼워주면 바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하쿠엔의 길과 빛과 혈통 녹슨 검의 위치


▲ 다시 검무덤으로 돌아와 검을 끼워주면 끝. 어느새 이렇게 많은 검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