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202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7% 오른 362억 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썸에이지 2021년 영업이익은 20억 원 손실이다. 전년 119억 원 손실에서 줄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해 14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썸에이지 자본은 478억 원, 부채는 32억 원이다. 자산총계는 510억 원이다. 전년 대비 부채는 19억 원 줄고 자본은 42.1% 늘었다.

썸에이지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데카론M 국내 출시 성과, 2020년 11월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 연간 서비스 효과, 자회사 일부 지분 매각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썸에이지는 PC 오픈월드 슈팅 게임 '크로우즈'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썸에이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로우즈' 3차 글로벌 테스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