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지오 인터렉티브]

콘솔게임 매니아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와 많은 팬을 형성한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 중에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 http://www.clubzio.com)는 일본 대표 게임 회사인 캡콤(CAPCOM)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에 착수, 약 1년여 개발 기간을 투자한 지오의 기대작이다.

‘데빌메이크라이’ 콘솔 게임은 현재 시리즈 4편까지 발매되었으며 총 1,000만 카피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려 명실상부 콘솔 액션 게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이미 유저들에게 인정받은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 ‘데빌메이크라이’는 원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바탕으로 모바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유의 게임성을 구현하여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는 최초라 할 수 있는 2D와 3D을 결합을 통한 시원 통쾌한 액션성이 모바일 ‘데빌메이크라이’의 차별화라 할 수 있다.

액션 게임 특징에 맞게 호쾌한 액션감과 짜릿한 타격감을 살리고 그래픽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집중하였다. 3D맵의 특징을 살린 층(Layer)의 개념을 도입하여 콘솔 플랫폼 본연의 타격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타 RPG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전략적 요소를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 캐릭터 육성 및 무기의 업그레이드 기능 등을 구현하여 기존 콘솔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육성, 강화의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한 대전시스템을 도입, 자신이 육성한 단테 캐릭터를 조작하여 PVP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강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치열한 1:1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편 원작을 소재로 한 ‘데빌메이크라이’ 모바일 버전은 현재 3월 중 3개 통신사에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및 테스트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