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자라나는씨앗


정통 스토리게임 시리즈 MazM(맺음)의 개발사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지난 19일(토) 신작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 ‘Thy Creature 다이 크리쳐’를 피씨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공개했다.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이다. 

김효택 대표는 이 게임이 기존 스토리게임의 문법을 넘어선 게임으로 퍼즐을 이용한 어드벤처 게임, 탄막 슈팅 시스템을 이용한 보스와의 대결, 그 안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사운드트랙과 깊이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고 밝혔다.

다이 크리쳐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전체의 약 30% 분량을 담았으며, 완성된 게임은 올해 3분기경 출시 예정이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발매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페치카’ 등으로 이미 스토리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팬덤을 만들어가던 MazM(맺음)이 피씨 게임 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있다.
스토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다이 크리쳐’를 통해 확인해보자.



■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

게임의 설정은 인간들에게 쫓겨서 심한 부상을 입은 ‘이름 없는 괴물’이 어둠 속에 빼앗긴 [기억]을 되찾기 위해 현실과 기억이 얽혀 이상하게 변해버린 탑을 올라가는 이야기이다. 뒤틀린 기억들의 공격을 피하며, 각자의 사연으로 가득한 기억들을 헤치고 나아가 기억의 조각을 찾아야 한다. 주인공 ‘괴물’은 이런 기이한 현상들을 헤쳐 나가며 탑 꼭대기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탄막 시스템을 이용한 스토리 매커니즘

탑은 ‘괴물'을 방해하는 초월적인 존재들이 점거하고 있습니다. 탄막을 통해 ‘괴물’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피해나가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누군가 빼앗겨버린 소중한 ‘기억의 조각’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기억의 조각’ 들은 과연 누구의 기억이었을까?




■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다양한 퍼즐, 그리고 이를 통해 밝혀지는 탑 속 거주민의 이야기들

탑을 오르는 길은 다양한 퍼즐과 비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탑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퍼즐을 풀고 탑을 올라보자! 그리고 탑에 거주하고 있던 다양한 거주민을 만나보자. 과연 탑속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은 누구이고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