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에서 광동 프릭스 기세는 여전히 막강했다.

25일 진행한 PWS: 페이즈1 2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광동은 1일 차 초반 매치부터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더니 2일 차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일 차의 위클리 파이널행 마지막 티켓은 마루 게이밍이 차지했다.

매치5에서 광동은 emT에게 끊기면서 7위로 출발했다. 해당 매치에서 치킨은 고앤고 프린스가 차지했다. 종합 점수 3위였던 emT가 광동의 자리를 위협하는 듯했으나 3위에 그치면서 반전은 없었다.

고앤고의 상승세는 매서웠으나 2연속 치킨을 확보하진 못했다. 매치6에서 기블리 e스포츠가 1위 자리를 힘으로 빼앗으면서 고앤고의 2일 차 독주를 막았다. 이후, 중-상위권인 ATA-OP.GG 매치 7-8의 치킨을 챙기는 결과가 나오면서 최상위권 싸움에 변화는 없었다.

광동은 매치 후반부에 뒷심을 발휘했다. TOP4에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바꾸더니 마지막 10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면서 102점이라는 놀라운 종합 점수로 파이널로 향했다.

▲ 출처 : PWS 공식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