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코그)가 신작 PC 온라인 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CBT를 24시간 오픈 체제로 변경한다.

KOG는 금일(25일), 스팀 상점의 '리턴 얼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CBT의 오픈 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개시했다. KOG는 기존의 테스트는 하루 6시간만 진행됐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고, 12시가 되면 테스트 서버가 종료되므로 플레이를 해보고 싶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 접속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테스트가 종료되는 마지막 날까지 유저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24시간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턴 얼라이브의 CBT는 지난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스팀을 통해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6시간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4시간 오픈 체제가 적용되면, 25일 오후 6시부터 마지막 날인 3월 4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언제든 리턴 얼라이브에 접속하여, CBT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리턴 얼라이브'는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를 개발한 KOG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바이벌 탑다운 슈팅게임이다. PVP, PVE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실시간으로 입장/탈출이 가능한 넓은 오픈 월드인 전장에서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야 한다. 또한, 획득한 재화와 아이템으로 매력적인 무기를 제작하거나 용병을 성장시켜 다양한 모드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 개발팀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개발팀이 될 테니, 남은 기간 동안도 재미있게 플레이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리턴 얼라이브'에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