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의 네 번째 서버인 ‘파죽지세’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열혈삼국에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3월 3일 이후 3주 만에 총 네 개의 서버가 열렸다. 두 번째 서버는 정식 서비스 실시 이틀째인 3월 5일 추가됐고, 세 번째 서버는 이로부터 일주일 뒤인 지난 12일 추가됐다.

넥슨 퍼블리싱PM팀 노정환 팀장은 “오픈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유저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열혈삼국만의 깊이 있는 전략적 게임성이 기존 웹게임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 이러한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열혈삼국 정식 서비스 실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아이패드’, LCD 모니터(24인치), 외장하드(1TB), ‘듀오백’ 의자, ‘로지텍’ 무선 마우스, ‘로지텍’ 무선 키보드, 문화상품권, 게임머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열혈삼국’은 정통 삼국지를 기본 세계관으로 개발된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900명 이상의 명장들과 수천 명의 신규 장수들을 직접 등용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 영토 전쟁과 함께 장수 쟁탈전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중국에서 개발된 여타 웹게임들에 비해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구글이 검색어 랭킹을 바탕으로 집계한 ‘2008, 2009년 중국 지역 인기 게임 TOP 10'에 2년 연속 포함된 유일한 웹게임이자 웹게임 부문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