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 위해 플레이하는 게임, 이른바 P2E(Play to Earn) 게임은 게임 재화를 현금화하는 것을 사행성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게임법 상 국내 게이머들이 쉽게 접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하지만, P2E게임을 규제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 정도이기에 이를 제외한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들 또한 이러한 P2E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 온라인, 모바일게임을 막론하고 기존 IP에 P2E 요소를 탑재해, 이를 규제하지 않는 국가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서비스하지 않기에 잘 보이지 않을 뿐,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조금만 검색해 봐도 국내 게임사에서 출시한 게임들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이시티는 오는 5월 11일, 자사의 두 번째 P2E 게임인 '크립토볼 Z'를 출시합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2주만에 동접자 10만 명을 기록한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선보이는 '크립토볼 Z'는 방치형이라는 장르 특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2E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2E게임은 국내 서비스가 되지 않고, 시장 자체가 아직 태동기인 만큼 궁금한 점도, 우려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최근 '엑시 인피니티' 등 일부 게임에서 발생한 해킹 문제도 그 중 하나죠. 과연, '크립토볼 Z'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 모히또 게임즈의 한성형 대표와 조이시티 박준승 이사를 만나 '크립토볼 Z'와 P2E 게임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조이시티 박준승 이사(좌),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성현 대표 : 안녕하세요. 모히또게임즈 개발총괄 겸 대표를 맡고있는 한성현입니다. 과거 조이시티에서 '주사위의 신' 개발을 도맡았으며, 현재는 모히또게임즈의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여러 재료가 섞여 조화로운 맛을 내는 모히또라는 칵테일처럼 모히또게임즈도 음악, 아트 등이 멋지게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게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박준승 이사 : 안녕하세요. 저는 조이시티에서 모바일 사업과 마케팅, 데이터사이언스 영역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조이시티에서 여러 게임을 서비스 해왔고, 블록체인 게임으로는 최근 위믹스 플랫폼에서 출시되었던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서비스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P2E, 또는 P&E 게임이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 만큼, 아직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생소한 영역입니다. 크립토볼Z는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준승 이사 : 크립토볼Z는 조이시티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P2E 게임입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그래도 먼저 시작했던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를 서비스하면서 느낀 점과 교훈, 아쉬운 점들을 잘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성현 대표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 게임이자, 글로벌 5000만 이용자를 사로잡은 인기 IP인 '주사위의 신'의 후속작입니다. 방치형, 슈팅, RPG 장르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기존 방치형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Play & Earn'을 지향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합성을 통해 신규 히어로를 획득해 성장시키고, 다양한 히어로를 활용한 전략적인 덱 구성으로 각자의 최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구조입니다. 쉬운 플레이를 지향하는 만큼, 재미 요소들을 간결하면서도 집중도 있게 개발했으며, P2E 요소들 또한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방치형, 슈팅, RPG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크립토볼 Z'

아무래도 크립토볼Z는 국내 서비스중인 게임인 '히어로볼 Z'에 헤르코(HERCO) 토큰, 커맨더 NFT 등을 접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P2E 게임을 목표로 크립토볼Z를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한성현 대표 : 질문해 주신 대로, 원작인 '히어로볼 Z'의 핵심 재미 요소를 중심으로 놓고 다양한 P2E 콘텐츠를 기획했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던 목표는 방치형 장르만의 차별화된 P2E 콘텐츠를 제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P2E 게임들에서 채굴을 위해 필수적인 NFT가 꼭 존재해야 하는지부터 다시 고민했으며, 토큰 경제에서의 핵심 인게임 재화인 영웅석이 추가되는 만큼 영웅석을 이용한 경제 구조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통해 영웅석으로 유틸리티 토큰인 HERCO(헤르코)를 교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에 영웅석을 소비하고, 소비된 영웅석으로 더 많은 영웅석을 획득할 수 있는 등 균형 잡힌 경제 구조를 유저분들께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준승 이사 :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를 직접 서비스해보고, 시장에서 다양한 P2E 게임을 리서치해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 중 하나는 '투자적 자산가치를 어떤 요소에,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 라는 점 이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비주얼 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서 중요한 의미와 기능을 가지게 되는 게임성을 가진 히어로볼Z가 NFT P2E 게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크립토볼 Z'는 출시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부터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유저들이 크립토볼Z의 어떤 점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준승 이사 : 가장 대표적인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방치형, RPG, 슈팅 장르 모두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유저분들께 게임 출시를 공개한지 24시간만에 대표 커뮤니티인 트위터의 팔로워가 3만을 돌파했습니다. 현재까지 7만명이 넘는 유저분들이 함께해 주시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쉽고 간편한 Play & Earn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게임성에 주목해 주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요소 중의 하나인 채굴 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문의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또한 커맨더들의 매력적인 일러스트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셨습니다. NFT 커맨더 사전 판매에서 이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건쉽 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있었기에, 조이시티의 두 번째 P2E 게임인 크립토볼 Z on WEMIX에도 많은 기대감이 몰리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유저분들의 기대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 게임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커맨더' 캐릭터들

말씀대로 최근 진행된 NFT 프리세일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4가지 등급으로 나뉜 총 8종의 커맨더가 NFT로 출품되었는데, 이 NFT 커맨더 시스템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한성현 대표 : 우선, 커맨더는 채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버프를 제공하는데, 커맨더 장착 시 채굴의 핵심 시스템인 드론의 제작 재료를 드랍하고, 드론 탐색 시 채굴량 및 속도 증가 버프가 적용됩니다.

커맨더는 커먼(Common), 레어(Rare), 에픽(Epic), 레전더리(Legendary), 미시컬(Mythical) 등 총 5개의 등급이 존재하며, Rare 등급 이상부터는 게임 내의 밀봉 시스템을 통해 NFT로 민팅(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 NFT화)할 수 있습니다. 그중 Epic 이상의 상위 3개 등급이 위믹스 옥션을 통해 사전 판매되었던 것이고요.

또한, 커맨더의 등급에 따라, 채굴 버프의 효율 차이 외에도 상위 정예 히어로 획득 확률 상승 등 다양한 유틸리티 버프 스킬이 추가되고, 또 더 높은 등급의 드론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드론의 등급에 따라 획득 가능한 영웅석이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드론을 획득하는 것은, 남들보다 앞선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유저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모든 등급의 커맨더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NFT 커맨더의 경우, 유저간 거래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으며, 한정 판매 등의 방법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인 수집형 게임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 기존 캐릭터의 성능이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NFT 커맨더는 자산 가치 보존을 위한 고민이 더욱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한성현 대표 : 맞습니다. NFT의 경우, 가상 자산인 만큼 더욱 가치 보존에 대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습니다. 이에 NFT 커맨더는 등급별로 일정 기간마다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상황에 맞춰 제공 수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희소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 NFT 커맨더들도 마찬가지로 등급에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치가 달라진다

▲ 고유한 가치를 지닌 NFT 커맨더 외에 일반 커맨더 또한 존재한다

추가로, 게임 내에서 HERCO 토큰을 획득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간단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성현 대표 : 게임 내에서 HERCO 토큰을 획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영웅석을 제련해 HERCO로 전환할 수 있고, 시즌 상위 랭킹 보상을 통해 직접 HERCO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영웅석은 드론 시스템을 통한 채굴 및 시즌 랭킹 보상, 미션 달성과 업적 보상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토큰을 활용한 경제활동 외에 인앱 구매 등 과금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성현 대표 : 크립토볼 Z on WEMIX는 토큰을 활용하는 경제 활동이 주가 되는 게임입니다. 영웅석과 HERCO로 히어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버프형 상품은 인앱 구매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세부 상품으로는 빠른 정예 히어로 획득을 위한 자동플레이 상품, 각종 유틸리티 버프의 기간제 상품 등이 있습니다.

박준승 이사 : 위믹스 플랫폼에서 P2E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느낀 가장 큰 포인트 중 하나는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주류가 아니었던 권역과 국가의 사용자들이 많이 유입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권역의 유저분들은 대체로 전통적인 방식의 인앱 과금에 익숙하지 않거나 허들을 많이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앱 과금에 대한 부담은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한편, 게임 내 토크노믹스 내에서 노력에 따라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성장, 강화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 토큰으로 변환할 수 있는 '영웅석'은 채굴을 포함한 게임 내 활동으로 획득 가능하며

▲ 커맨더의 등급과 성능이 채굴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었다

'시즌 시스템' 또한 NFT 커맨더와 함께 크립토볼Z의 핵심 시스템으로 꼽았습니다. 로그라이크처럼 시즌이 변경될 때 초기화가 이뤄지며, 새로운 버프와 기믹이 추가된다고 하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한성현 대표 : 크립토볼 Z on WEMIX의 핵심 재미 중의 하나는, 합성을 통해 새로운 히어로를 획득하고, 이를 성장시켜서 덱을 조합하며 다양한 양상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즌마다 전투에 활용 가능한 히어로들과 적용되는 버프가 일부 변경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시즌마다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는 다양한 히어로 획득 및 육성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져 시즌마다 새로운 전략으로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시즌제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신규 유저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규 유저의 지속적인 유입은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유저와의 성장도의 차이점이 허들로 발생하지 않는 만큼, 지속적으로 유저 유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장 콘텐츠가 시즌에 연동되어, 변경 시 초기화된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플레이어들이 이뤄놓은 것들이 모두 초기화될 경우 상실감을 느끼고 이탈할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는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또 시즌 변경 시 초기화되지 않는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준승 이사 : 앞서 말씀드린 부분이 시즌제의 장점이라면, 짚어주신 부분에 대한 우려도 분명히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시즌 랭킹 보상을 강화했습니다. 시즌 랭킹 보상으로 다량의 영웅석이 지급되며, 상위 랭커에게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HERCO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추가 보상으로 시즌 레이스에 대한 충분한 보상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시즌 변경 시에는 보유한 커맨더와 영웅석을 제외한 것이 초기화되며, 높은 등급의 커맨더, 많은 영웅석을 보유할수록 새로운 시즌에서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엑시 인피니티' 등 P2E 게임을 비롯하여 각종 NFT 해킹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크립토볼Z는 NFT 해킹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해오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성현 대표 : 기존 P2E 게임이나, NFT 프로젝트들의 해킹 이슈는, '월렛'이 해킹 당한 사례입니다. 내부적으로 아무리 잘 대비한다고 해도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요인이기 때문에 역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이에, 크립토볼 Z on WEMIX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인 위메이드(WEMIX)와의 협업을 통해 방어 장치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당 이슈에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계획 및 추가 예정 콘텐츠는 무엇이 있나요?

한성현 대표 : 우선 원작에 있었던 콘텐츠를 리뉴얼한 업데이트, 토큰 이코노미를 보완해줄 디파이 서비스, 영웅석의 가치를 보존해줄 수 있는 신규 컨텐츠 등을 출시 후 가장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인 밸런스 패치와 새로운 히어로 추가는 물론이고, 원작에서는 구현하지 못한 실시간 경쟁 시스템 등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립토볼Z를 글로벌 정식 출시하는 소감과 기대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준승 이사 : 조이시티는 2022년을 P2E 게임시장 도약의 원년으로 목표하고 있을 만큼,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에 거는 기대와 노력이 큽니다. 크립토볼Z 역시 이러한 마일스톤 중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위믹스에서 먼저 출시된 게임인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와 함께 조이시티의 P2E 게임세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성현 대표 : 대표적인 P2E 게임 관련 순위 사이트에서 방치형, RPG, 슈팅 장르에서 각각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해주시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분들께서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매우 감사한 한편, 어깨가 무겁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과 P2E 시장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만큼 토큰 경제와 게임 플레이 요소에 있어서 유저분들께서 만족할만한 게임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해 온 경험을 토대로, P2E가 가능한 게임을 넘어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이, 론칭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