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3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화)까지 ‘2010년도 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자유공모)’에 지원할 기업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와 연계한 ‘콘텐츠’ 중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품질 영상콘텐츠, 기능성•체감형 게임콘텐츠, 첨단 공연•전시콘텐츠, 모바일콘텐츠, 서비스 R&D콘텐츠산업 등 5개 분야에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관연구기관과 공동연구기관으로 구분되며, 주관연구기관은 기업만, 대학(교), 협회 등의 비영리기관은 공동연구기관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심의(필요시)를 통해 지원과제를 먼저 선정하게 된다. 지원과제로 선정된 기업 및 단체는 소정의 양식에 따라 협약체결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제별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5%(대기업은 50%) 이내이며, 해당 주관기관 및 공동기관은 총 사업비의 25% 이상(대기업은 50% 이상)을 현물 또는 현금으로 부담해야 하고, 사업자 부담금의 10%(대기업은 15%) 이상을 반드시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2010년도 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자유공모)’은 과제 규모 및 내용에 따라 연간 3억원 이내, 최대 2년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상용화 콘텐츠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본 지원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일반인 및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3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http://www.kocca.kr)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