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5월 25일(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필드 붉은 달 사막의 충전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해당 필드의 충전석을 이제는 일부 보스 몬스터의 공로함에서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됐다. 이외에도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한 주화로 어떤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작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다시 1구역으로 돌아온 희생의 무덤 수라 난이도

파티원들과의 단합을 중시하는 파티 던전 '희생의 무덤'의 수라 난이도가 다시 1구역으로 변경되었다. 이전과 같이 1구역엔 '북곤패 부두령 비천한'과 '북곤패 호위무사 미진한'이 등장하며 레벨 60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수라 난이도는 기존 희생의 무덤 난이도와 다르게 극악의 어려움을 자랑하며 파티원들과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보스들도 더욱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 1구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 해당 던전에서도 보패를 얻을 수 있다



■ 붉은 달 사막 필드 개선

지난 업데이트에 등장한 월드 필드 '붉은 달 사막'의 일부분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됐다. 그중, 월드 필드 입장 시간을 늘려주는 충전석을 이전에는 해당 필드에서 등장하는 일부 몬스터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 이후 획득처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제는 '타락무사 침식된 모순학', '공포의 검 염환', '암흑의 기수 하름' 등 심연의 틈 던전에서 등장하는 일부 보스 몬스터와 해룡산맥 '산맥의 포식자 연오'를 처치하면 공로함에서 일정 확률로 충전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제 붉은 달 사막에 등장하는 일부 몬스터의 충전석 드랍율이 낮아졌으니 참고해야 한다.

또한, 붉은 달 사막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의 등장 장소가 변경되었다. 일정한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 등장하는 기존과 다르게 금일 업데이트 이후 등장 장소가 무작위로 변경되어서 필드 곳곳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는 공로함에서도 이제 충전석을 획득할 수 있다.



■ 붉은 달의 협행 이벤트

금일부터 6월 8일(수) 정기 점검 전까지 '붉은 달의 협행'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동안 협행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붉은 달의 협행 지원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상자를 열면 이벤트 주화 '붉은 달의 주화'를 받을 수 있는데, 주화를 이용하면 붉은 달 사막 필드 충전석, 강화 주문서, 황금 달걀 등 능력치를 올릴 때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벤트 동안 최대한 많은 협행을 완료해 이벤트 주화를 모아보도록 하자.

▲ 협행 보상으로 '붉은 달의 협행 지원 상자'를 얻을 수 있다.

▲ 이벤트 주화는 제작의 이벤트란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충전석도 제작할 수 있으니 이벤트 주화를 최대한 많이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