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에 확인한 결과, 이번 LCK 서머에는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처럼 코로나19 확진 시 본인 의사에 따라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감독, 코치도 마찬가지로 원격으로 밴픽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같은 내용은 6월 초 LCK 게임단에 공유된 가이드 라인에 명시되어 있다.

한편, 서머 개막을 3일 앞두고 DRX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다.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신속 항원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코치, '데프트' 김혁규가 신속 항원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