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에 신규 직업 악사가 출시된다. 다가오는 1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15번째 클래스, 악사는 현재 전율과 선율 두 가지 특성이 공개되었으며 이 중 전율은 6월, 선율은 7월로 예정되어 있어 첫 등장 시에는 1개의 계열만이 존재하는 클래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개되는 전율 악사의 경우 음공을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클래스로 묘사되어 딜링 특화 계열로 예상된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보호막을 생성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며, 날개옷을 형상화해 힘을 강화한다.

대표스킬 중 '선녀강림'은 선계의 힘을 날개옷으로 형상화 해 이동속도를 높이거나 보다 강력한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진군가'를 사용하면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며, 동시에 음공의 효과를 증폭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홍문오의는 7개의 거대한 현으로 광역 피해를 발생시킨다.

7월에 추가될 것으로 예고된 다른 각성 계열인 '선율'은 딜링 특화 포지션인 전율과 달리 파티 서포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연주를 통해 파티원을 강화하고 파티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설명. 탱커/힐러/딜러 등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블소의 특성상 완전히 지원에만 집중한 클래스로 출시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내용은 출시 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5번째 클래스, 악사 출시가 예고


▲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전율' 악사는 딜링에 특화, 보호막 운용이 포인트다


▲ 7월에 추가되는 '선율' 악사는 파티 강화 및 서포트에 특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