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틸시리즈

▲ 게이머, 특히 MOBA 및 FPS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포커 배열의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미니'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에이펙스(Apex) 키보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에이펙스 프로 미니 (Apex Pro Mini)' 유선 모델과 무선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풀배열의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 대비 60% 작아진 폼팩터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옴니포인트 2.0(Omni Point 2.0)이 적용된 제품으로, 해당 스위치는 표준 기계식 스위치 대비 11배 빠른 반응속도와 10배 빠른 동작인식이 가능하며 2배 더 우수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스틸시리즈는 지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스위치가 탑재되었으며 개인이 원하는 입력 지점을 조절할 수 있는 키보드인 에이펙스 프로(Apex Pro)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다양한 유형의 게임은 물론, 업무 및 기타 다른 목적으로 사용 시에도 원하는 감도 수준에 맞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스틸시리즈의 옴니포인트(Omni Point) 스위치는 깊고 구분감이 확실한 터치와 민감하고 가벼운 터치 중에 게이머가 원하는 입력 지점을 설정할 수 있다.

▲ 스위치의 입력 지점을 조절하여 설정마다 다른 타건감을 즐길 수 있는 '옴니포인트 2.0 스위치'

업그레이드된 '옴니포인트 2.0(Omni Point 2.0) 스위치'는 0.2mm 와 3.8mm 사이에서 게이머의 입맛에 따라 입력 지점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반응 속도 및 동작 인식 시간이 더욱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더욱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 입력 지점을 0.2mm로 맞출 경우 응답속도는 0.54 ms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키스트로크이다.

또한, 옴니포인트 2.0의 도입으로 듀얼 액션(Dual Action) 키프레스 기능도 제공하게 되어, 사용자들은 하나의 키로 두 가지 동작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w키를 살짝 누르면 걷기, w키를 깊게 누르면 달리기가 가능하게끔 설정할 수 있다. 일분일초를 앞다투는 FPS 게임에서는 수류탄을 꺼내고 던지는 액션을 결합하여 한 번의 키로 동작이 가능하다.

에이펙스 프로 미니는 60% 작아진 폼팩터를 통해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더 크게 확보할 수 있어 데스크 공간 활용에도 용이하다. 또한 혁신적인 조합 키(modifier key)를 통해 전체 키보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e스포츠 토너먼트, 게임 랜(LAN) 파티를 비롯해 대학생,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이 이동하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키캡은 게이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이중사출 PBT 재질이다.

'에이펙스 프로 미니 무선 (Apex Pro Mini Wireless)'은 퀀텀 2.0(Quantum 2.0 Wireless)을 통해 지연 없는 게이밍 및 작업 환경을 보장하며 이중 연결이 가능하다. 때문에 사용자들은 어디서든 2.4Ghz 무선 환경과 블루투스 사이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오는 7월 17일까지 에이펙스 프로 미니(Apex Pro Mini)의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 구매 시 QCK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펙스 프로 미니(Apex Pro Mini) 유선 제품 구매 시 QCK Edge XL 마우스 패드를, 에이펙스 프로 미니(Apex Pro Mini) 무선 제품 구매 시 QCK Heavy XXL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틸시리즈 공식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에이펙스 프로 미니(Apex Pro Mini) 무선

▲ 에이펙스 프로 미니(Apex Pro Mini) 유선 후면. 키캡 리무버도 탑재되어 있다

▲ 풀배열 대비 1/4 정도 짧은 길이 덕택에 마우스를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