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크루, 갑자기 무슨 말인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마치 고양이 집사들의 모임처럼 어딘가 귀여운 이 단어, 바로 데브캣의 직원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데브캣하면 떠오르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마비노기, 캠프파이어, 그리고 주홍빛의 어딘가 나른해 보이는 고양이까지, 그 독특한 고양이만큼이나 이제 데브캣은 개성있는 개발 스튜디오의 이미지를 가지게 됐죠.

'We make play become story'. 지금 한창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는 데브캣, 이제는 넥슨의 개발 전문 스튜디오 중 한 곳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만큼 사옥 역시 캣크루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캣크루가 직접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낸 데브캣 사옥, 과연 어떨까요.

눈 닿는 곳마다 주홍 주홍한 오렌지색 고양이 쿠션이 가득한 그곳, 모든 캣크루가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그곳, 데브캣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그곳을 다녀 왔습니다.

▲ 익숙하고도 나른한 고양이가 반겨주는 데브캣!

▲ 여러 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오늘은 공용 공간이 많은 한 층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 밝은 분위기의 업무 공간을 지나

▲ 모든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데브캣 다방으로!

▲ 데브캣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 쿠션이 가득한 계단형 쉴 곳에는

▲ 커뮤니케이션팀이 직접 제작한 액자도 있습니다

▲ 데브캣하면 떠오르는 고양이

▲ 캣다방에는 커다란 화면과 편히 쉴 수 있는 테이블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캣크루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화면

▲ 그 옆에는 이렇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게임 타이틀을 대여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이곳에도 빠질 수 없는 고양이 쿠션


▲ 아타리 퐁 다용도 테이블도 있네요

▲ 책장에는 마비노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오가 있습니다

▲ 그리고 여기도!! 고양이 쿠션이 있습니다

▲ 독특한 디자인 조명과 쉴 수 있는 쇼파 공간

▲ "냥"

▲ 캣다방을 나와 복도를 지나자

▲ 마비노기 모바일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 그리고 여기도 잘 보면.. "냥"

▲ 복도 한 쪽에는 데브캣의 슬로건과 함께

▲ 많은 캣크루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스낵바가 나옵니다

▲ 직접 다양한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죠

▲ 조명의 밝기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뭔가 익숙한.. 가발이 있네요.. 나오..?

▲ 마지막 공간은 여성 휴게실

▲ 안마의자를 비롯해

▲ 편히 쉴 수 있는 개별 공간도 있습니다


▲ 'We make play becom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