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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바일'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캐릭터의 추가 성장을 돕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저들이 던전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강해질 수 있도록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개발진은 각각의 콘텐츠들이 개별 목적을 갖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해당 플레이 경험을 통해 유저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가령 '검은대지 전장'을 플레이하면 차후 등장할 '오즈마 레이드'의 패턴을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식이다.
우선 7월에는 던파모바일의 대표 레이드 콘텐츠인 '사도 로터스'가 하드모드로 새롭게 등장한다. '강림: 로터스'는 매우 높은 항마력과 숙련도를 요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더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했다. 레이드 클리어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은 유저들이 최고레벨 확장 이후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 '로터스 레이드'보다 훨씬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새로운 모습의 공격 패턴과 연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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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무기인 '천해의 장비'를 이미 획득한 유저라면, '강림: 로터스'의 보상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라, 에픽 장비를 포함한 다수의 명예보상(칭호, 오라, 채팅 테두리 등) 등 다채로운 치장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인 '검은대지 전장'은 '강림: 로터스'를 경험하기 전 즐길 수 있는 던전으로, 총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 캐릭터의 항마력에 맞춰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보스와 균열보스를 선택하여 개별 공략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개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타락 게이지'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검은대지 전장'에 도입되기도 한다. '타락 게이지'는 특수한 기믹으로 몬스터가 강화되거나 게이지를 소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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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보스 피리토'는 기존의 월드보스 파티플레이 형식과 다르게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들의 전투 공략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몬스터로, 유저는 '피리토'의 공격 패턴을 파악해 유리한 전투를 스스로 만들어 플레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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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새롭게 선보일 클래스 '프리스트(남)'은 '프리스트(여)'에 이어 공격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형태로 도입된다. 강력한 버프 스킬로 파티 플레이 및 레이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스트(남)'의 전직 캐릭터인 '인파이터'는 '권격'을 극한까지 수련한 프리스트로 빠른 공격 속도와 연속 공격으로 던전 플레이에 특화된 형태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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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편의성 개선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의뢰목록'을 계정 단위로 선택하여 한 번에 소탕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선하고, '모험단' 내 수확 기능은 더 간소화할 예정이다. 또 '미망의 탑'을 포함한 일부 콘텐츠는 계정 통합 콘텐츠로 변경, 캐릭터 개수만큼 반복할 필요 없이 1회의 조작만으로 보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콘텐츠 영역에서 불편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발자 노트에 상세 소개는 없었지만, 9월부터 선보일 만렙 확장부터 던파모바일만의 단독 신규 캐릭터 워리어 추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에는 프리스트(여)의 나머지 전직인 이단심판관, 미스트리스, 무녀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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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태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 개발에 반영시키고 있으며, 더 좋은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 및 편의성 개선 부분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