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수) 출시를 앞둔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사전 체험 행사가 22일(금)에 제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필드에 내 두고 필요한 타이밍에 발동할 수 있는 신규 유형 '장소'가 추가되어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운영이 가능해졌고, 아군 하수인이 일정 이상 죽으면 손에서 강화되는 '주입' 키워드를 활용하기 위해 하수인 다수를 전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업마다 2~3가지의 콘셉트를 지원받은 만큼 사전 체험에서 여러 가지 다채로운 시도도 이뤄졌는데요. 사전 체험 동안 만나본 덱 중 인상깊은 덱 및 활용법을 정리했습니다.


유물 악마사냥꾼
예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유물의 밸류

악마사냥꾼은 신규 확장팩에서 2가지 콘셉트의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용할수록 다음 유물이 강화되는 유물 콘셉트와 손의 카드를 덱에 섞어넣거나 버리는 대신 빠르게 압박할 수 있는 핸드리스 콘셉트였습니다.

이 중 사전 체험에서 주목받은 것은 유물 유형이었습니다. 유물은 총 3종류가 있는데, 하나를 사용하면 다음 유물은 점점 강력해집니다. [멸종의 유물]은 피해가 1씩 증가하고, [환영의 유물]은 토큰의 스탯이 1/1씩 강해지고, [차원의 유물]은 감소하는 비용이 1씩 늘어나는 식이지요.



카드 공개 당시엔 개선된 밸류는 좋으나 유물의 효과가 유효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점, 게임을 끝낼 힘은 부족하단 점이 있어 반신반의하는 유저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사전 체험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주 강력했습니다.

우선 유물 유형 덱을 구성하려면 확장팩에 추가되는 지원 카드가 전부 필요합니다. 유물 카드 3종 및 이번 턴에 유물을 두 번 시전하게 하는 장소 카드 [유물 금고], 그리고 전투의 함성으로 유물을 발견하여 시전하고 5번 주입되면 대신 유물 셋을 모두 시전하는 [기술자 자이목스]지요.



이외의 덱 구성은 꽤 자유로운 편이었는데요. [분노][지옥 포화][안광] 등의 저마나 지옥 주문으로 초반을 버티면서 유물을 차례차례 전개하고 [제이스 다크위버]로 마무리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며, 거수를 섞기도 했습니다. 퀘스트를 채용하는 덱도 있었지요.

유물 유형의 강력한 점은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이었습니다. 극 초반에 딜 주문으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고, [유물 금고]를 내 두고 나면 [멸종의 유물]로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다음 유물들의 밸류가 확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환영의 유물]은 중후반 전부 강력했는데, 중반에는 4/4 정도, 후반에는 8/8 토큰이 두 마리씩 튀어나오면서 상당히 강력한 압박이 되었습니다. [유물 금고]와 함께 사용하면 4마리씩 전개됐지요. 여기에 개선된 [차원의 유물]로 비용을 크게 감소시킨 카드들을 뽑으면서 후반 운영을 챙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환영의 유물을 얕보고 있었는데, 직접 당해보니 살벌했습니다


[기술자 자이목스]는 유물을 세 번 시전해 템포를 빠르게 당길 수 있었습니다. 덱 구성에 따라 주입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크게 어렵지 않았으며, 자이목스 이후 나오는 유물이 아주 위협적이었지요.

개선된 유물들로 충분히 유리해지면, [환영의 유물] 토큰으로 마무리해도 됐고, 아니면 [심해의 즈힐라그]를 사용하거나 [제이스 다크위버]로 그간 틈틈이 사용해 온 지옥 주문을 전부 재사용하며 피니시를 하는 형태였습니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로 막판 역전을 하는 덱도 볼 수 있었네요.

▲ 마무리는 제이스를 내서 원기옥 한 방!


임프 흑마법사
이 덱은 어그로이며 미드레인지이며 OTK입니다

임프 흑마법사가 사전 체험에서 다양한 승리 플랜을 보여주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동안 활용도가 낮던 [임프 소환진][임프 두목]과 같은 카드들이 신규 카드와 좋은 시너지를 냈습니다.

저렴하지만 다른 임프와 함께라면 강력한 [짜증난 사서], 임프가 있다면 엄청난 드로우를 보장하는 [다가오는 대재앙], 순식간에 하수인의 스탯을 펌핑하는 장소 카드 [끔찍한 도서관]이 메인이었습니다. [말썽쟁이 임프][임프의 왕 라팜]도 주입 조건을 쉽게 채울 수 있어 강력했지요.



임프 흑마법사는 다양한 승리 수단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장소 카드가 일찍 잡혔다면 [임프 소환진]이나 [짜증난 사서] 등 저비용 임프를 빠르게 전개한 후 템포가 느린 덱의 명치를 박살 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이렇게 전개하고 상대를 끝내지 못했다면, 많은 임프를 활용해 [다가오는 대재앙]으로 엄청난 양의 드로우를 하며 다음 단계로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중반부로 넘어가면 [말썽쟁이 임프]로 좀 더 튼튼한 임프를 셋 전개할 수 있고, [임프의 왕 라팜]을 꺼내 임프들을 부활시키며 스탯도 강화해 하수인의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지요.

▲ 장소가 손에 잡히면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OTK형태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사악한 배송]이나 [말썽쟁이 임프]로 하수인을 전개하고 미리 죽여놓은 [기뢰]의 죽음의 메아리를 활용, [탬신 롬]으로 [탬신의 향수]를 2회 사용하고 [지옥의 불길]이나 [영혼 흡수] 등으로 처치해 OTK를 하는 식이지요.

[다가오는 대재앙]의 드로우 능력을 바탕으로 [공포리치 탬신]과 함께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임프 흑마법사는 정규전 메타 탑덱에 바로 도전할 수 있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중반 이후 OTK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미라클 도적
데자뷰? 고리대금 상어와 함께하는 미라클 콤보덱

도적은 비밀과 미라클 두 유형의 콘셉트를 지원받았으며 카드 공개 때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밀 유형의 경우, 비록 정규전의 비밀이 이번 확장팩에 추가되는 3가지뿐이지만 밸류가 괜찮고 공개된 비밀 지원 카드 또한 좋다는 평가였습니다. 다만 비밀을 메인으로 덱을 구성하기엔 파츠가 부족하다는 점으로 인해 연구가 더 필요해 보였는데요. 현재까지는 비밀을 다른 유형에 터치하는 형태로 메타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전 체험에서 더 임팩트 있었던 것은 미라클 도적이었습니다. 이번 턴에 낸 카드만큼 +1/+1이 부여된 은신 하수인을 소환하는 장소 카드 [죄악석 묘지]와, 이번 턴에 낸 카드 수만큼 공격력이 +1된 1/3 단검을 착용하는 [강령군주 드라카]가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카드를 한 턴에 많이 내기 위해 다양한 카드를 동원했습니다. 신규 카드 [톱니 뼈 가시]가 피해를 주며 카드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유용했으며, [고리대금상어] 죽음의 메아리로 얻는 동전 2개가 가장 핵심적이었습니다. 마치 스톰윈드 확장팩 초기 상어 도적을 연상케 했네요.

[조각 비틀괴물][비밀스러운 정보][고리대금상어]의 죽음의 메아리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면서 [문어 로봇]으로 손패 카드 비용을 줄이는 사전작업을 해 두면 4턴쯤 부터 [그림자 밟기]로 재활용, 손에 넣은 동전을 털면서 장소로 엄청난 스탯의 은신 하수인을 내고, [강령군주 드라카]로도 강력한 무기를 찰 수 있습니다.

한 턴에 30피해를 바로 입히는 OTK까지는 아니지만, 4~5턴에 10 이상의 스탯을 가진 은신 하수인 및 무기가 나가기 때문에 이를 막는 것이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이전 상어 도적이 멀리건에 영향을 크게 받고 카운터 카드가 채용되며 결국 사장되었는데, 이번 미라클 도적 유형이 메타에 정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원턴킬은 아니지만... 곧 죽는다는 건 알겠네요


드루이드
죽음의 메아리 덱이 쓰일 수 있을까? 그리고 잠재력 보여준 드루이드판 요그사론

드루이드 역시 평가가 좋은 카드를 다수 받았던 만큼, 다양한 덱들이 실험되었습니다.

우선, [급속 성장][육성][자연의 정수 거프]를 핵심으로 하는 램프 유형을 베이스로 하는 것은 비슷했습니다. 특히 [과부꽃 종묘상]은 자연 주문을 뽑으며 빈 마나수정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램프 카드로 유용하게 사용되었지요.



여기에 먼저 지원받은 죽음의 메아리 콘셉트 덱이 자주 보였습니다. 전투의 함성으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뽑고 그 죽음의 메아리를 얻는 [죽음의 꽃 고대정령]으로, [페이 궁정의 세셀리에][돌숨결 장군]을 뽑고 장소 카드 [덤불 미로]로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며 빠르게 강력한 하수인을 뽑는 형태였습니다.

드루이드가 쓸 수 있는 좋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확실히 적긴 했으나, 속공 능력이 있는 8/8 하수인이며 죽음의 메아리로 8/8 속공 하수인을 소환하는 [돌숨결 장군]은 충분히 필드 압박이 되는 하수인이었습니다,



[덤불용 토피어]도 강력한 카드였습니다. 이번 게임동안 자연 주문을 시전하면 속공 능력이 있는 3/3 하수인을 소환하는데, 퀘스트 보상 급의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선행 조건이 없어 일반 램프나 천체의 정렬 등 다양한 유형에 쓰일 수 있었지요.

소환되는 하수인에 속공이 있어 하수인 정리에도 도움이 되는 데다, 주입 조건을 잘 채워줬던 만큼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를 주입시켜 마무리하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까지 사용해 2배의 피해 및 생명력 흡수도 가능했네요.

▲ 역시 데나트리우스와 드루이드는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무작위 드루이드 주문을 8회 시전하는 [영혼 소집]도 화제였지요. 마치 요그사론을 연상시키는 효과로 카드 공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과거 요그사론과는 조금 방향성이 달랐는데요. 이전 요그사론은 자신이 지고 있을 때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역전을 위해 사용하는 카드였으나 [영혼 소집]은 드루이드 주문을 사용하므로 상대의 필드를 정리하는 것이 어려워 역전을 노리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내 필드를 불리거나, 강화하거나, 카드를 뽑거나, [천체의 정렬]을 사용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사용하는 쪽이 바람직해 보였는데요. 상대의 필드를 정리해뒀거나 하수인 상황이 유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그래도 [영혼 소집]의 밸류 자체는 어썸했던 만큼, 사용 타이밍이 정립된다면 충분히 사기 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카드였습니다.

▲ 빈 필드에 영혼 소집을 하니 이 정도의 필드를 만들어줬습니다


씨앗 사냥꾼
생각보다 강력한 야생 씨앗, 어떤 유형으로 정착할까?

야생씨앗을 활용하는 사냥꾼 덱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야생씨앗으로 나오는 하수인들이 휴면 상태로 나와서 '다소 느린 것이 아닐까?' 하는 평가도 있었으나 예상보다 강력했습니다.



특히 [야생 영혼]은 씨앗을 둘이나 소환하는 데다가 모든 씨앗의 휴면을 한 턴 앞당길 수 있어 제일 강력한 카드였습니다. 여기에 2턴에 무작위 야생씨앗을 소환하는 [영혼 밀렵꾼], 3턴에 [야생 영혼]은 아주 강력한 콤보였지요. 특히 [영혼 밀렵꾼]으로 [사슴 영혼 야생씨앗]이 나온다면 4턴에 4/2 무기를 찰 수 있어 베스트였습니다.

모든 야생씨앗을 소환하는 [아라론]은 매 턴 하수인이 하나씩 계속 생겨나게 하므로 압박을 유지할 수 있었지요. 여기에 명치를 포함해서 피해를 3 주고 야생씨앗을 소환하는 [사슴의 돌진]도 씨앗 덱에서 유용했습니다.

잘 풀리면 5턴 정도에도 킬각을 노릴 수 있었는데요. 정식 출시 시 연구가 진행되면 명치 사냥꾼, 아니면 미드레인지 형태로 야생씨앗이 정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 사슴이 초반에 소환되면 템포가 상당히 빠릅니다


여기에 [사냥꾼 알티모르]도 유형에 관계없이 생각보다 잘 사용되었습니다. 주입 8 조건이 힘들 것이라 예상됐지만 사냥꾼의 하수인 전개가 꽤 쉬웠고, 만약 [히드랄로돈]을 채용한다면 대부분의 주입을 충족해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사냥꾼 알티모르]가 8번 주입되어 소환되면 3마리 야생의 벗으로 필드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었던 만큼, 어쩌면 야수 사냥꾼 유형도 더 발전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사냥꾼 알티모르도 연구의 가치가 있어보였네요


그 외에 보였던 덱
재미는 있으나, 메타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불안정한 해골]을 활용하는 해골 마법사는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승리 플랜은 [미제 사건][죽음의 혈통][어둠망토 성소][불안정한 해골]을 많이 내고 죽인 후, [필연의 켈투자드]로 마무리하는 것인데요. 해골 스택을 충분히 쌓기까지 버틸 수단이 적고, [죽음의 혈통]을 제외하면 해골을 많이 내기도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로망 콤보로 예상되던 [캘타스 신스트라이더][브란 브론즈비어드][필연의 켈투자드] 연계의 경우, 켈투자드의 전투의 함성에서 전장에 소환되지 못하고 터진 해골이 죽은 판정으로 취급하지 않아 2번째 전투의 함성에서 피해가 뻥튀기가 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유형의 덱에서 [어둠망토 성소]로 상대의 하수인 템포를 늦추거나, 메타에 따라 광역기 [죽음의 혈통] 정도를 섞는 방안이 고려될 듯합니다. 실제로 사전 체험에서 영웅 능력 법사에 약간의 해골 카드만 섞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운영이 부드럽도록 돕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해골 관련 카드는 다른 유형에 일부만 섞는 형태로 갈 듯합니다


사제는 [펠라고스]를 필두로 한 버프 형태의 사제가 보였습니다. 기존의 나가 사제와 거의 유사한 운영인데, 여러 하수인의 스탯을 펌핑할 수 있는 [펠라고스]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장소 카드 [속죄의 성당]은 미리 내 두면 필요할 때 버프를 줄 수 있고 드로우도 할 수 있어서 유용했지요.

다만 버프 카드와 [펠라고스]를 집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패가 크게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사실상 나가 사제의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만큼, 이전과 마찬가지로 2티어 정도의 성능을 유지할 듯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손과 덱에서 카드를 한 장씩 발견해 복사해오는 [신원 도용]을 주력으로, [수수께끼의 방문자][시기의 수확자]를 채용한 사적 유형도 시도됐는데, '할 수는 있다' 정도의 의의만 있었습니다. 승리보다는 상대를 열받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괜찮을 순 있겠네요.

▲ 초반에 키 카드만 잡히면 강력한 내열 사제

▲ 감사합니다!


주술사는 진화와 토템 콘셉트가 지원됐는데요. 두 덱 다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진화 주술사는 [진흙 웅덩이][남작 바쉬] 콤보이외에는 뚜렷하게 강력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 비용이 줄어드는 [황금골 놀]을 진화시키는 연계는 인상 깊었네요.

토템 주술사는 더욱 힘들어 보였습니다. 2번 주입되면 턴 끝에 기본 토템 2개를 소환하는 [파티 답례용 토템]의 주입 자체는 쉽고, 공격 후 기본 토템을 소환하는 무기 [조각용 끌]도 있어 기본 토템을 제법 전개할 수 있으나 밸류가 약해 처리당하기 쉬웠고, 토템이 적으면 힘이 크게 빠지는 편이었습니다. [거인 토템]과 같은 카드도 있었으나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했네요.

[돌장인] 전투의 함성을 [브란 브론즈비어드] 또는 [볼너 해머비크][화려한 앵무]로 여러 번 사용해 공격력을 펌핑하고, 토템이 쌓였다면 [피의 욕망]으로 명치를 공격하는 것이 메인 플랜이었습니다. 단순한 형태인 만큼, 메타 진출은 힘들어 보였네요.

▲ 꺼내긴 쉽지만 자체 비용은 높아 진화의 좋은 재료인 황금골 놀

▲ 돌장인과 피의 욕망 효과로 러시하는 토템 술사의 희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