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컬러버스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8월 30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거 퍼피레드 유저들의 추억을 소환할 채팅 시스템을 포함해 미니 파크 꾸미기, 아바타 및 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역할 놀이 등 서비스는 트렌드를 가미해 복원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타버스가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개발사인 컬러버스 측은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최종 점검 차원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정식 서비스 상황을 대비한 대규모 유저 접속 상황과 콘텐츠 점검에 집중했다.

컬러버스 측은 오는 29일 자정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아이패드 에어'를 비롯해 유명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냥구'와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오는 8월 30일 정식 서비스가 임박하면서 유저들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안정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존 퍼피레드의 감성은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하나하나 구현해내 대세 메타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컬러버스는 2021년 10월 넵튠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으며,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은 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