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의 글로벌 2차 프라이빗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하며, 타격감 및 캐릭터 모션 퀄리티 개선, 무기 밸런스 조정, 신규 칩셋 추가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솔로 또는 3인 스쿼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차 프라이빗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상점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해 테스트에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2차 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