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레임 게임즈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프레임 게임즈(Flame Games)는 10월 11일, 모바일 3D 무협 판타지 게임 ‘신의 영역’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의 영역은 동양의 ‘무협’과 서양의 ‘판타지’ 장르가 혼합된 퓨전 스타일의 MMOARPG(다중접속액션역할수행게임)로, 타격감이 한껏 실린 전투 시스템과 6종으로 구성된 전투 직업, 각종 탈 것과 날개, 법보, 신병으로 명명된 주요 성장 시스템 및 수많은 유저가 함께 공략하는 다인 던전, 경기장, 보스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핵심인 게임이다.

직업의 경우 창룡족의 후손으로 대검을 활용한 공격이 특기인 ‘검술사’, 마법 지팡이를 활용한 얼음 마법이 특기인 ‘마법사’, 회복과 방어를 위한 각종 지원 마법이 장기인 ‘음악사’, 두 자루의 단검을 빠르게 휘두르며 메인 딜러 역할을 자처할 ‘암살자’, 휘두르는 지팡이의 묵직한 한 방이 곧바로 치명타로 작용하는 ‘수도자’, 짜릿한 치명타를 고스란히 전달할 딜러 ‘원거리’ 등 총 6종이 준비돼 있다.

프레임 게임즈 측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두 종류의 이벤트를 시작한다. ‘글자 수 이벤트’는 일주일 동안 유저들이 자동 전투모드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천’, ‘서’, ‘주’, ‘인’이 새겨진 아이템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글자를 다 모으면 캐릭터의 전투력을 단숨에 일취월장시킬 고급 ‘칠성 장비’가 동봉된 ‘글자 수집 우수 선물함’과 교환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저녁 20시에만 입장할 수 있는 전쟁 이벤트 ‘선마전장’도 함께 진행된다. 선마전장은 ‘선족’과 ‘마족’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전장 콘텐츠다. 중앙에 위치한 중립 기둥을 시작으로 상대 측의 신용 기둥을 파괴하거나 약탈하는 과정에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최종 활약에 따라 대량의 경험치 또는 전용 칭호와 각종 아이템을 거머쥘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의 영역 게임 특징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의 영역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