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한겨례가 광동 프릭스를 떠난다.

광동 프릭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광동 프릭스 LoL 팀 원거리 딜러 'Leo' 한겨레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그간 팀을 위해 보여준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4월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 합류한 '레오' 한겨례는 이전 팀들에서 겪은 부진을 씻어내지 못했다. 2021년 서머에는 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2022년 '테디' 박진성이 합류한 후 2022 시즌은 출전 기회를 한 번도 잡지 못한 채로 팀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