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의 에리카는 활을 사용하는 '슈터' 캐릭터다. 빛 속성을 갖고 있어 어둠 속성을 제외하고 상성을 타지 않기 때문에 어느 상황이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용 무기인 '삼중암'을 장비하면 사거리가 증가해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 삼중암을 장비한 에리카




■ 무상성 딜러! 에리카

에리카는 빛 속성의 슈터다. 빛 속성을 갖고 있어 어둠 속성을 제외하고 상성 관계가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성을 타지 않는다는 것은 육성이 부족하거나 능력치가 애매하면 대미지가 낮을 수도 있지만 에리카는 연속 공격과 긴 사거리로 강력한 딜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액티브 스킬 '정밀'을 사용하면 물리&마법 관통력이 증가해 더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고 한 번 더 이동이 가능해 먼 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 에리카는 강합니다




■ 특성은 어디부터?

첫 번째 줄부터 개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 번째 줄의 첫 스킬인 '화살의 비'는 육성 단계가 낮으면 대미지가 약해 살짝 아쉬운 스킬이다. 또한 45레벨 스킬인 '마법 방어 보호'도 대미지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첫 번째 줄의 첫 스킬 '분전'은 액티브 공격 시 전투 중 물리 공격력 12%가 증가하는 스킬이다. 액티브 스킬의 비중이 높은 슈터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5레벨 스킬 '거력의 위압'은 협공 능력이 있어 극딜 능력이 뛰어나다. 이후 마법 방어가 필요하면 '순수한 계시의 돌'을 사용해 세 번째 줄의 특성을 개방하면 된다.

특성에서 개방되는 인연 캐릭터는 '지크하트'와 '리차드'다. 두 캐릭터 모두 범용성이 높아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어 인연 보너스를 받기 쉽다.


▲ 첫 번째 줄 특성이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첫 줄의 스킬인 분전

▲ 세 번째 줄의 스킬인 화살의 비, 대미지 기댓값이 낮다




■ 장비와 룬은

우선 목표는 전용 무기인 '삼중암'이다. 삼중암을 장비하면 액티브 스킬 발동 시 일반 공격의 사거리와 액티브 스킬의 사거리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에리카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전용 장비가 아닌 SSR 무기는 '밤의 활 - 갈망'과 '밤의 활 - 혹한의 별'이 있다. 갈망은 물리 공격력 5%와 체력이 증가하고 혹한의 별은 물리 공격력 4%와 둔화를 부여한다. 둔화는 대상의 이동력 1 감소, 호위 불가 효과가 있어 PvP에서 유용한 효과다.

두 무기 중에선 혹한의 별을 추천한다. 갈망에 비해 물리 공격력 증가 수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며 이동력을 감소시키는 둔화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무기 우선도는 삼중암, 혹한의 별, 갈망 순이다.

장신구는 SR 등급 중에선 용혈의 브로치를 추천한다. 용혈의 브로치는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SSR 등급에선 물리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심란한 과거를 추천한다.


▲ 현재 장비 세팅



4세트로 착용해야 하는 룬은 전투 도끼와 성검을 추천한다. 전투 도끼는 물리 관통과 가하는 피해 10% 증가 효과가 있어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또한 액티브 공격 시 피해 감소가 있어 생존율도 증가한다.

성검은 물리 공격력 증가와 일반 공격 피해 20% 증가 효과가 있다. 반격당하지 않는 거리에서 추가 공격까지 가능한 에리카와 어울리는 효과다.

대미지 측면에서 보면 성검 쪽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보스 등 강력한 적과 전투할 때 생존하기 위해선 피해 감소 효과가 필수이므로 전투 도끼 4세트를 더 추천한다. 2세트 룬은 검투사가 유용하다. 2세트만으로 치명타 확률이 7%나 오르기 때문이다.

▲ 성검도 괜찮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