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2일 한 시무식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개선'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넷마블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식, 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넷마블은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게임이 여가선용의 문화콘텐츠로서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넷마블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들에게 감사패와 커피를 직접 전달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했다. 그러면서 이용자와의 소통 중심 운영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2023년 라인업으로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4종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도기욱 대표는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넷마블은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