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5일 출시된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RPG로,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출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폴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과 홍콩, 태국 등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 등 성과도 거두었다.

개발사 나인아크의 이건 대표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솔직히 아직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개발팀이 보답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에버소울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에버소울을 개발하는 것 밖에는 보답드릴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나인아크와 카카오게임즈는 양대 마켓 1위를 기념, 모든 에버소울 유저에게 일반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 소환권 10장은 오는 11일 오전 8시 59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에버소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