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챔피언스 미팅인 스콜피오배의 참가 리그 선택 기간은 3월 10일(금) 12시부터며, 1라운드 개최 시기는 3월 14일(화) 12시로 결정되었다.

스콜피오배의 레이스장 조건은 도쿄, 잔디, 중거리(2,000m), 반시계(좌) 방향, 가을, 비, 포화로 설정되어있어 평소보다 패시브 스킬을 얻기 힘들어져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현재 룸 매치에선 주요 스킬을 모두 습득한 도주 주자가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도주 주자의 스펙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경우엔 오히려 선행 주자가 도주 주자를 잡아먹는 레이스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나머지 엔트리 1자리엔 2 도주, 2 선행, 1 선/추입 등 다양한 조합이 나오고 있지만, 엔트리에 등록된 도주 주자가 강력하다면 자신 있게 2 도주 조합으로 밀어붙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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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피오배 레이스 조건

- 레이스장 : 도쿄 (도쿄 경기장○ 유효)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2,000m (중거리)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좌회전 (반시계(좌) 방향○ 유효)
- 계절 : 가을 (가을 우마무스메○ 유효)
- 날씨 : 비 (비 오는 날 ○ 유효)
- 마장 상태 : 포화 (진창길○ 유효)
- 참가 리그 선택 기간 : 3월 10일~14일
- 1라운드 개최 기간 : 3월 14일~16일
- 2라운드 개최 기간 : 3월 16일~18일
- 결승 라운드 출전 등록 기간 : 3월 18일
- 결승 라운드 개최 기간 : 3월 19일~20일


▲ 반시계 (좌) 방향 얻기도 힘든데, 진창길에 비 오는 날까지 필요해 인자작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



폭우를 뚫고 나아가라! 스콜피오배 메타 예상

패시브 스킬 난이도가 역대 최악급
마장 상태 때문에 도주/선행이 강세 예상
타이키 셔틀의 고점 달성이 쉬운 편


마장 상태 포화는 파워 스탯 -50 페널티가 생기고 외곽 추월이 어려워져 선/추입 주자가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주기 어려운 환경이다.

따라서 도주/선행 주자가 안정적인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 캔서배 이후 오랜만에 전열 주자 중심의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룸 매치에선 수루젠타이키 셔틀이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루젠이 안정적인 승률을 갖추기 위해선 중거리 S + 터다지기 + 터다 트리거 3개 + 굳히기 준비(상위 스킬 : 도망자) + 앵글링x스키밍(계승) + 존귀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계승)이라는 6개의 조건을 모두 달성해야하므로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설상가상으로 터다지기 트리거용 패시브 스킬이 반시계 (좌) 방향○, 진창길○, 비 오는 날○라는 일반 육성에서 얻기 힘든 스킬 위주로 설정되어있어 역대급 육성 난이도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다행히도 타이키 셔틀의 경우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기 때문에 팀 종합력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쉬워 육성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게다가 텐션 오르는데! 스킬까지 3레벨 힌트로 받을 수 있어 다른 캐릭터보다 고점을 달성하기도 쉬운 편이라 비교적 빠르게 육성을 끝마칠 수 있다.


▲ 스콜피오배 티어 캐릭터로 꼽히는 타이키 셔틀과 수루젠


▲ 인자만 준비되어 있으면, 타이키 셔틀의 육성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벌써부터 룸 매치에는 괴물급 스펙을 가진 타이키 셔틀이 많이 보인다.


▲ 도주 주자의 완성도에 따라 메타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