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고등학교'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어썸피스(대표 김재우)가 지난해 영업이익 63% 증가 성과를 이뤘다.

5일 어썸피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53% 증가한 166억 원이다. 영업이익으로 63.4% 증가한 65억 원을 남겼다.

지난해 어썸피쓰는 광고선전비로 전년 대비 47.8% 증가한 44억 원을 사용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광고선전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어썸피스 임직원 수는 27명이었다. 2022년엔 61명으로 34명 증가했다. 영업비용 내역 중 급여 항목은 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9% 늘었다.

어썸피스는 좀비고등학교, 킹갓캐슬, 도와줘! 엔즈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이다. 핵심 게임 좀비고등학교는 구글플레이에서 1천만 다운로드 이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