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갈드에 관한 중요한 분기이자 켄웨이 사가의 다양한 이야기의 시작과 마무리를 담당했던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 그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의 뒷이야기가 웹툰으로 나온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웹툰화를 맡았다.


유비소프트는 24일 네이버웹툰과 함께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웹툰,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을 공개한다. 이번 웹툰은 어쌔신 크리드 4편의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게임의 후속 스토리를 다룬다.

에드워드 켄웨이는 암살단의로서 정체성을 깨치고 새로운 바다를 향한다. 그 목적지는 동남아시아. 켄웨이는 이곳에서 에덴의 조각을 찾으며 정체불명의 적들과 맞서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에드워드의 한국계 미국인 후손인 노아가 등장, 독자들과 함께 암살단의 과거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해안에 있는 에덴 조각을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적들과 맞서 싸우는 위험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유비소프트는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 특유의 액션성과 역사적 요소를 골고루 담아낼 예정이며 게임 내 등장한 애니머스 역시 웹툰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작 팬과 웹툰으로 어쌔신 크리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 모두 만족할 타이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4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도 함께 연재되는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은 3개 시즌, 총 150개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