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피파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 FC 서울과 울트라세종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서로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씩을 나눠 가졌다. 울트라세종은 2세트에 출전한 박지민이 4:2로 김성훈을 꺾어 금일 경기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하 울트라세종 박지민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개막전을 치른 소감은?

항상 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오늘은 꼭 이기고 싶었고, 이겨서 기쁘다.


Q. 팀이 승리하지 못한 건 아쉬울 것 같은데?

팀원들도 잘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다. 다음 경기에서는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Q. 비디치에 대해 불안하다는 평이 많은데?

수비는 다 좋은데, 빠른 선수를 만났을 때 따라가기가 힘들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Q. 리그가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한다.

지금까지 수비적인 포메이션이 다 허용됐는데, 그것 때문에 본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Q. 연습도 많은 골이 나오는지?

연습 때도 골을 많이 넣는데 실점도 많았다. 두 골을 먹어 아쉽지만 연습한 대로 잘 나온 것 같다.


Q. 본인이 가장 추구하는 공격 방식은?

오늘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역습을 좋아한다. 그리고 지금 메타에서는 굳이 박스로 들어가지 않아도 중거리 슛도 좋다.


Q.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통과했는데?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리그도 잘하고, 아시안게임에 최종 선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경기가 민초단인데 꼭 승점 9점을 가져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