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이 13개의 무대를 장식할 150명 이상의 연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전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착안한 특별 기념품인 “연사 트레이딩 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 카드에는 개인별 직업 심볼, 연사의 이름과 사진, 직업과 소속 스튜디오, 좋아하는 명언과 특별 능력 등이 적혀있으며 연사들은 자신의 카드를 부스터 팩으로 공개될 디지털 컬렉션에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받은 압도적인 피드백을 고려하면 실물 카드로 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브컴의 연사 및 세션 라인업이 격주로 업데이트 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추가된 연사는 8월 21일 월요일 “Beneath The Return to Monkey Island” 패널에 참여하는 론 길버트 (더블 파인)가 있다.

이 외에도 ‘데브컴’ 참석자들은 EA DICE,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로켓라이드 게임즈 등이 제공하는 배틀필드 2042,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제다이 서바이버의 개발과 게임 비즈니스 관련 강연, 패널, 파이어사이드 챗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그룹을 위해 업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나 워크샵도 찾아볼 수 있다.

데브컴 프로그램 책임자인 니코 발레타(Nico Balleta)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업계 동료들 간 지식을 교환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장으로서 데브컴의 기둥 중 하나이다. 이 모든 것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백명의 연사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모든 분들께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데브컴을 기억할 만할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었다. 연사 트레이딩 카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훌륭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