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건담 조형상으로 차이나조이의 팬들을 반긴 반다이남코. 차이나조이2023의 여러 부스가 그랬듯 현장의 부스는 게임보다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웠습니다. 특히 반다이남코가 선보인 수많은 게임 프랜차이즈도 있겠지만, 담백하게 핵심 프랜차이즈를 앞세워 IP 파워를 자랑했습니다.

다른 회사라면 '이 거대한 부스를 겨우 4개로?'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시잖아요? 반다이남코의 핵심 프랜차이즈를요. 바로 건담, 나루토, 드래곤볼, 원피스입니다. 특히 거대한 조형상부터 프라모델, 피규어, 굿즈 등이 부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간단하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과로 경품을 받기도 하고 프라모델 조립 대회가 열리기도 했죠. 보는 재미, 직접 즐기는 재미도 챙기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대형 건담 모델까지 현장에서는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마음에 드는 프라모델, 피규어를 직접 구매하고 싶다면 굿즈 판매 부스가 잔뜩 모인 E관으로 넘어가 직접 구매할 수도 있었고요. 반다이남코 부스는 어떻게 채워져 있었을까요?

▲ 우주세기를 상징하는 대결인 빨간맛덕후 샤아와 아무로의 대결

▲ 뉴건담과 사자비 등 역습의 샤아 기체는 정말 다양한 종류로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 물론 건담의 시작, RX-78-2 역시 다양한 크기로 만날 수 있고요

▲ 지옹은 아니지만 머리만 둥둥 건담헤드

▲ 철혈의 오펀스의 핵심 기체인 발파토스처럼 비우주세기 모빌슈트도 다양하게 있었죠

▲ 비우주세기 대표 흥행작인 건담 SEED의 프리덤 건담은 성인 크기의 조형물로

▲ 다양한 세대의 건담을 한자리에

▲ Z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수성의 마녀 등 또 다른 주인공들 역시 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건 프라모델 조립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설명서 보고 가장 먼저 조립하기

▲ 많은 참가 선수 중 가장 어린 학생이 제일 먼저 조립했습니다, 이것이 젊음인가

▲ 프라모델 조립해보고 뒤로 나오면 원피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원피스 카드 게임에 쓰이는 실제 카드들이 이렇게

▲ 바닷 속에 있는 메리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ㅜㅜ

▲ 상위 호환인 기어 피프스 등장으로 덜 만나게 될 기어 포스 바운드맨

▲ 고퀄리티 피규어들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조로 뒤에 미호크처럼 인물 관계를 많이 신경 써서 배치했습니다

▲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굿즈도 많았고요

▲ 여기 시연 기기는 버튼 하나 눌러 참가하면 경품 획득 조건 달성

▲ 원피스가 있으면 나루토도 있어야... 대전 게임인데 액션이 꽤 화려했습니다

▲ 나루토는 실물 사이즈 등신대에

▲ 크기는 큰데 피규어처럼 관절이 구분된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 나루토가 있으면 사스케도

▲ 직접 카드를 놓고 플레이하는 드래곤볼 게임도 부스 중앙에 있었고

▲ 가장 최근작품인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히어로도 있었지만

▲ 역시 근본은 무인편, 무천도사님의 안녕과 함께 반남 부스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