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투 포인트 스튜디오와 SEGA 유럽은 대학교 경영 게임의 다음 대형 DLC, 투 포인트 캠퍼스: 의대를 8월 17일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투 포인트 캠퍼스: 의대는 전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의 정신 나간 위엄을 되살린 새로운 레벨,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 그리고 치료해야 할 수많은 질병들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목가적인 텀블 호수에서부터 투 포인트 카운티의 방랑 치료 달인, 비탈리티 존슨을 만나 교육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오래지 않아 병든 방문객들과 의료진들에게 불의 세례를 내리고 있는 고대 화산지대, 몰튼 록에서도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 여기에 브라이니 시도그 박사와 휘하의 해적단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온도계도 터져나갈 만큼 극한의 날씨를 자랑하는 포인티 봉우리에서 바솔로뮤 F. 예티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의대생도, 의대 인테리어도 없는 의과대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새로운 학생 유형인 의사와 간호사, 새로운 방 유형 6종, 그리고 환자를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신규 아이템을 60가지 이상 추가했다. 두상 클리닉의 무시무시한 잔집게부터 정신과의 훨씬 덜 무시무시한 소파들까지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 또 뇌방귀부터 빛나리까지 전작의 반가운 질병들도 재발하여 진료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투 포인트 캠퍼스: 의대에서는 학생들과 멘토가 극복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제시한다. 병세가 심각해진 환자들은 유령으로 돌아와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으스스하고 끈적끈적한 얼룩을 남기니, 이미 과로에 시달리는 청소부 직원들에게 업무를 더해줄 것이다. 의료 기기를 제대로 보수하지 않고 놔뒀다가는 병원 전체가 홀랑 타버릴 위험도 존재한다. 가끔씩 터지는 환자들의 대량 발생 사태에 대응하고, 헬기장으로 꾸준히 환자들을 공수하고, 의료 비용 절감에 눈이 뒤집힌 해적 의사들의 침입에도 맞서야 한다.

투 포인트 캠퍼스는 플레이어가 항상 상상해 오던 대학교 캠퍼스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대학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멋진 기숙사 설계부터 보기 좋은 보도를 깔고 정원을 꾸미는 것까지, 플레이어들은 새롭고 사용하기 쉬운 창의적 도구를 사용하여 캠퍼스를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자신만의 교육적 걸작을 만들 수 있다.

투 포인트 캠퍼스는 현재 PC, PlayStation®4, PlayStation®5, Xbox One, Xbox Series X|S, 그리고 Nintendo Switch™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