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8년차 시즌3 콘텐츠 업데이트인 'Operation Heavy Mettle'이 게임 내 정식 반영됐다고 밝혔다.

Operation Heavy Mettle은 오퍼레이터 출시, 플레이어 추천 시스템 도입, 빠른 매치 개편,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중요 업데이트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한국 오퍼레이터 'Ram' (최보람)이 정식으로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Ram은 공격 오퍼레이터로 자동 돌파기인 부기(BU-GI)를 활용해 적들의 방어선 구축을 무력화하고 팀의 전술적 공격을 지원한다. 부기는 중장비 기계에 가까운 모습의 초소형 전차로 하부에 달린 두개의 회전 분쇄기가 바닥을 파괴하고 전방의 회전 톱이 벽을 박살낼 수 있다. Ram은 총 3대의 부기로 중요 지점의 벽과 바닥 등을 파괴해 나가며 팀의 새로운 공격 루트를 확보하고 전술적 우위를 가져가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Ram은 주 무기로 R4C 혹은 LMG-E를 사용하며 보조무기로는 MK1 또는 ITA12S를 사용한다. 특히 Ram의 야간투시경, 위장, 전투복 등은 모두 한국 군사 장비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더욱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Operation Heavy Mettle에서는 플레이어의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플레이어 추천 시스템이 도입된다. 해당 시스템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되며 높은 평가를 받는 플레이어에게는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Operation Heavy Mettle에서는 빠른 매치, 아케이드 게임, 스탠다드 모드 등 게임 모드와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빠른 매치의 라운드 타이머 단축, 목표물 위치 자동 표시 등 플레이어가 전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도입된다.

예를 들어 방어팀은 특정 위치의 강화벽과 구멍이 미리 완성되는 '프리 셋업'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사전 조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공격팀은 '공격팀 보호' 시스템으로 전투 시작 시 10초 동안 무적상태가 되어 안전한 건물 진입이 가능하고 상대팀의 스폰 장소 엿보기도 방지했다.

Operation Heavy Mettle에서는 새로운 아케이드 게임인 '웨폰 룰렛'도 만나볼 수 있다. 웨폰 룰렛은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는 팀 데스매치로 짧은 간격 마다 무작위로 무기가 바뀌는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새롭게 설계된 스탠다드 모드에서 오퍼레이터와 맵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Operation Heavy Mettle에서는 샷건 매커니즘 개선, Grim의 두 번째 버프, Fuze의 접착식 집속탄, Frost의 리워크 등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영역에서 밸런스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플레이 방식의 튜토리얼 모드'가 도입되어 게임을 보다 쉽게 시작하고 전투에 필요한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에 Y8S3 배틀 패스를 구매하는 플레이어는 18개의 브라보 팩과 브라보 토큰을 비롯해 한국을 모티브로 한 전용 스킨 등을 즉시 잠금해제 할 수 있으며 600 R6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이번 시즌은 한국 전용 서버 구축, 한국 오퍼레이터 및 독점 스킨 출시 등 한국 플레이어를 고려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시즌이 될 전망"이라며 "한국 커뮤니티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본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peration Heavy Mettle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