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레이싱 게임 모터스톰 시리즈의 최신작, '모터스톰: 아포칼립스'의 E3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에볼루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터스텀: 아포칼립스는 거대한 지진에 황폐화된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탈것과 다양한 장애물을 경험할 수 있는 익트스림 레이싱 게임이다.


특히, '실시간 파괴 효과'가 구현되어 레이싱 도중에 지진이 발생해서 도로가 무너지거나, 총이나 로켓 발사로 인해 벽이 완전히 무너지는 등의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 시각 변화하는 40의 서로 다른 레이싱 트랙과 슈퍼카, 머슬카, 슈퍼바이크, 찹퍼 등 13종 이상의 탈것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4분할 화면을 포함한 최대 16명의 온라인 플레이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한 풍부한 다운로드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터스톰: 아포칼립스는 3D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