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이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R7을 상대로 확실히 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월즈가 일곱 번째인 PSG 탈론 '메이플'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R7과 대결에서 승리한 뒤 "마지막 한국에서 했을 때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현지 팬들의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 올해가 아마 프로 마지막 경력이 될 것 같은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롤드컵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메이플'은 "적어도 녹아웃 스테이지까지는 진출하고 싶다"고 간결하게 말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들의 함성 소리를 잘 듣고 있다. 홈에서 응원해주고, 현장에서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