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니시노 플라워 이른바 '오타니'가 3대장
2선행+@ 혹은 3선행이 대세 조합
필수 스킬 : 스피드스터, 의기충천, 내리막 달인, 우마무스메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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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하고 있는 서포트 풀과 인자 그리고 챔미 기간 중 메타에 따라 조금씩 티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릭 시 큰 화면으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주 주자
- 필수 계승 스킬 : 앵글링x스키밍
- 도망자의 밸류가 매우 높아 최소 굳히기 준비도 필수로 채용
- 도망자 획득을 위해 SSR 사일런스 스즈카 채용도 고려


도주 주자의 카운터라 할 수 있는 선행 주자가 대거로 엔트리되는 메타 때문에 도주 주자가 활약하기 어렵지만, 도망자의 유효 확률이 높고 앵글링x스키밍 이상의 폭발력이 있어 선행 페이스 메이커 저지 뿐 아니라 의외의 조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단거리 대회였던 카프리콘배 처럼 초반 선두 다툼에서 유리한 스마트 팔콘을 주목할 필요가 있지만, 따로 잔디+단거리 인자작을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번 대회에선 따로 세이운 스카이의 인자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인자 재활용하기도 어렵죠.

육성 난이도가 쉬워 초코봉도 경쟁력은 있지만, 스마트 팔콘보다 초반 장악력이 아쉽고 선두를 차지하더라도 뒷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도주 주자는 사일런스 스즈카로 스피드 20%/근성 10% 성장률로 현재 옥좌를 사용한 육성에 매우 적합한 분배를 지녔으며, 컨센트레이션, 도망자를 보유해 다른 캐릭터보다 스킬 면에서 앞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일런스 스즈카의 경우 유효한 터다지기 트리거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에 인자작을 통해 잘 보완해 줘야 합니다.

▲ 도망자의 밸류가 매우 높은 경기장이라 사일런스 스즈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선행 주자
-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니시노 플라워만 육성해도 엔트리 완성
- 유효 가속 스킬이 많고 순위 조건을 달성하기도 좋아 이번 대회 에이스로 활약
- 캠핑키도 강력한 픽이지만, 타이키 셔틀 고유기 계승이 난관


이번 대회는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니시노 플라워 통칭 오타니만 육성해도 엔트리를 제출할 수 있다. 인자작 단계부터 사실상 이 셋의 계승 스킬이 가장 밸류가 높아 인자작과 고점작을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다.

캠핑 타이키 셔틀의 경우 치열한 승부(하위 스킬 : 정면 승부)와 최종 200M 부근에서 발동하는 고유 스킬을 보유해 완성만 한다면 오구리 캡 이상의 포텐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부모로 타이키 셔틀의 빅토리 샷을 계승해야 하기에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캠핑 타이키 셔틀을 육성하기 보단 먼저 오타니 육성을 마치고 인자까지 확보가 되고 시간이 남았을 때 슈퍼 에이스로 육성하길 권장합니다.

그외의 선행 주자로는 웨딩 그루브, 웨딩 카렌도 강력한 티어픽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웨딩 그루브의 경우 고유 스킬을 통해 확실하게 3~4위권 싸움을 가져가는 게 목표며, 선행의 요령○, 선행 코너○를 보유해 인자작 부담이 줄어든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습니다.

웨딩 카렌 역시 웨딩 그루브처럼 선행의 요령○, 선행 코너○를 보유했으며 전열 주자 추천 스킬인 뇌쇄술(하위 스킬 : 후방 못박기)을 보유했단 게 인상적입니다. 다만, 위의 캐릭터들에 비해 고유 스킬의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이기에 웨딩 그루브와 같은 티어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파인 모션과 축제 의상 골드 시티도 조커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거리 기본 적성이 F라 거리 적성 S를 받기 위해선 2번의 인자 계승이 필요하며, 위 캐릭터들에 비해 성장률도 조금 아쉬워 육성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오리지널 파인 모션의 경우 스피드스터를 자체 보유해 SSR 나카야마 페스타를 채용해 도박사(하위 스킬 : 수상한 작전)를 노려보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엔 옥좌 대여를 포기해야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번 대회는 사실상 오타니만 육성해도 인자작부터 엔트리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선입 주자
- 나카야마의 직선은 짧기에 후열 주자는 힘을 쓰기 어렵다.
- 오구리 캡이 가장 성능이 좋지만, 선행 주자 대신 선입으로 육성할 이유가 없다.
- 뱀부 메모리가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장 나은 픽이지만, 노리고 뽑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우마무스메 플레이 중 나카야마의 직선은 짧다라는 해설 코멘트를 들어 봤다면, 1,200m/단거리 대회에서 후열 주자가 얼마나 불리할지는 실험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선행 주자가 대세기 때문에 레츠 아나볼릭!을 발동할 수 있는 6위까지 올라가기도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메지로 도베르의 저편, 그너머로..는 일찍 발동하면 무효가 되어 가속 스킬이 부족합니다. 운 좋게 가속 스킬 발동에 성공하더라도 이미 앞서 가속을 시작한 선행 주자를 따라잡기엔 최종 직선의 길이가 너무나도 짧습니다.

그나마 선입 주자에서 가능성이 있는 건 오구리 캡이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행 주자를 두고 선입 주자로 육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선입 주자는 뱀부 메모리, 킹 헤일로 두 명을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엔트리 한자리를 주기 위해 뱀부 메모리를 뽑자니 성능적으로 아쉽고 이후에도 활약이 미미해 신규 시나리오 오픈을 앞둔 이 시점에서 뱀부 메모리 픽업 도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킹 헤일로 역시 따로 중거리/마일 인자도 필요해 육성 난이도에 비해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나카야마의 직선은 짧다.. 고로 후열 주자는 서비스 종료입니다..


추입 주자
- 이번 대회의 추입 주자는 서비스 종료
- 뜨거운 시선+혜안을 사용하는 역병 스윕 토쇼가 그나마 쓰인다.


더 뒤에서 출발하고 직선 주파마저 애매한 추입 주자의 경우 사실상 이번 대회에선 전멸 수준입니다. 그나마 채용률이 높은 건 뜨거운 시선+혜안을 동시에 사용하는 스윕 토쇼입니다.

다만, 이 육성법은 수영복 골드 쉽의 Adventure of 564를 계승 받아야 가능한 조합입니다. 게다가 이 계승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선 레어 스킬을 뜨거운 시선과 혜안 2개만 채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스킬로 구성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수루시 계승 스킬을 위해 레어 스킬은 2개만 채용해야 하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