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 더트의 신
패시브 스킬 6개 요구해 육성 난이도 최상
단, 버고배에선 클구리에게 밀리는 편


거리 및 각질 적성


코파노 리키는 스마트 팔콘 이후로 1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더트 전문 우마무스메다. 잔디 적성이 F기 때문에 다수의 레이스에 출주해야하는 뉴트랙 시나리오와는 궁합이 안 좋아 본격적인 육성은 12월 13일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부터 시작하길 추천한다.

스킬 구성은 선행에 좀 더 유리한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도주 적성도 A인 만큼 챔피언스 미팅에선 메타에 따라 도주/선행 모두 출주하게 된다.


보유 스킬


▣ 고유 스킬 : 운이 트여 날아오르리
발동 조건 : 레이스 중반의 후반 무작위 발동

코파노 리키를 더트의 신으로 만들어준 고유 스킬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의 수(최소 3개 이상)에 따라 속도와 가속력이 추가로 상승하는 효과를 지녔다.

기본적인 속도 상승량(0.25)은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0.35)보다 한 단계 낮지만, 패시브 스킬 6개 이상 발동 시 최대 효과를 얻어 속도는 0.4 가속력은 0.15만큼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 된다.

단, 고유 스킬이 아닌 계승 스킬로 사용할 경우 속도/가속력 추가 효과는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보유 스킬
기본적으로 중거리 코너○, 선행의 요령○을 보유했으며, 신규 더트 전용 스킬인 뛰어난 파고들기(하위 스킬 : 능숙한 파고들기), 승리할 기회(하위 스킬 : 좋은 징조), 교류 대상경주○를 보유했다.

신규 패시브 스킬인 교류 대상경주○카와사키, 후나바시, 모리오카, 오오이 등 중앙(도쿄, 츄쿄)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하는 경기장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대회나 각질에 따라 고유 스킬 트리거를 1~3개 보유할 수 있으나 패시브 스킬 6개를 모두 모아야 하기에 코파노 리키를 육성하고자 한다면 인자작 단계부터 신경 써야 한다.


코파노 리키가 활약하는 대회는?
- 2회차 버고배 : 1티어지만, 클구리에게 밀린다.
- 2회차 아쿠아리우스배 : 육성 난이도는 매우 높지만, 완전체는 0티어급 활약
- 3회차 DIRT 챔미 : 리키+2독혜 딸깍 = 승리


코파노 리키 출시 이후 더트 관련 대회는 총 3번 있었고 모두 1티어 혹은 0티어급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회차 버고배의 경우 스태미나 요구량이 유독 높은 대회기 때문에 회복 스킬을 3개 보유한 클구리에게 안정성과 육성 난이도 모든 면에서 밀려 아쉽게도 1티어로 데뷔전을 마무리 짓는다.

특히 주류 편성 위주로 메타가 구성되는 한국 서버에선 코파노 리키는 일본 서버 보다 좀 더 활약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파노 리키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무대는 그랜드 라이브 마지막 챔미인 2회차 아쿠아리우스배 부터라 할 수 있다.

도쿄 마장이라 주요 패시브 스킬인 교류 대상경주○는 사용할 수 없지만, 포화 마장이라 후열 주자가 불리한 점과 앵글링+도망자 콤보가 유효하고 고유 스킬 역시 종반에 발동한다면 뛰어난 접속 효율을 보여주었다.

다만, 도주 주자로 육성할 경우 패시브 스킬을 5개를 챙겨야하고 SSR 사일런스 스즈카까지 채용해야하기에 육성 난이도가 어느때보다 높은 챔미로 기억되고 있다.

그랜드 마스터에서 개최된 3회차 DIRT 챔미의 경우 2회차 버고배의 클구리의 역할을 리키가 그대로 이어 받아 리키+2독혜 조합이 대세가 되었고 이는 곧 릿키 게임이란 이름의 이른바 딸깍 메타만 남은 대회가 되었다.



코파노 리키 추천도



코파노 리키 고유 칭호&히든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