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이게임즈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이치)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의 신작 타이틀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를 2024년 여름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섀도우버스 넥스트 2024 공식 방송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는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대전형 온라인 디지털 카드 게임으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섀도우버스’에서 덱 편성, 카드 종류 등 기본 규칙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카드 배틀에서는 후공 6턴째부터 진화의 다음 단계인 ‘초진화’가 가능해지며, 네크로맨서와 뱀파이어 두 클래스의 특징을 모두 가진 나이트메어 클래스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네메시스 클래스의 드라이첸과 엘프 클래스의 러브사인이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월드 기능을 추가해 카드 배틀뿐만 아니라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 마련되어 호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초청하는 새로운 국제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