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에서 20일 업데이트로 글로벌 마스터 던전 '공허의 사원'을 오픈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글로벌 마스터 던전 '공허의 사원'이 20일부터 24년 1월 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한국과 대만 양 국가에 개방된다. 양 국가간 500명씩 총 1,0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가능 레벨은 90, 입장 비용은 던전 이동할 때 100만, 포탈을 탈 때 100만 아데나다.

공허의 사원에는 공허의 그림자 10종이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핫스폰 지역에는 네크로맨서가 특수 몬스터로 출현한다. 월~금요일 21시에는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가 등장한다. 공허의 기르타스는 유일 등급 변신 카드와 각종 신화 등급 장비, 스킬북을 드롭한다.

공허의 사원 오픈 기념 명예의 전당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3일까지 공허의 사원에서 각종 업적을 달성한 유저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공허의 기르타스 마지막 타격자에게는 신화 성물 카드가 지급되며, 공허의 사원 내에서 적대 플레이어 킬 수 1~10위에게 등수에 따라 영웅~신화 변신, 어시스트 1~10위에게는 영웅~신화 마법인형, 몬스터 처치수 1~10위는 영웅~신화 스킬 선택 상자, 이용 시간 1~10위에게는 연금술사의 성장 비약이 지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가지가 진행된다. 우선 크리스마스 당일 0시에 특별 푸시가 지급된다. 특별 푸시 보상은 종합 팩/코인 상자 1개와 크리스마스 성수 3개, 상급 축복의 가루 3,000개다.

두 번째 '크리스마스 광장'은 시련 던전 형태로 진행된다. 시련 던전에 입장하면 보물 상자가 필드에 놓여 있으며, 이 중 1개를 파괴하면 완료된다. 상자를 파괴하면 변신/마법인형/성물 하프팩, 크리스마스 성수, 코인, 상급 축복의 가루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