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M'도 중국 외자 판호를 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 22일 새로 외자 판호를 받은 40종의 게임을 공개했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출시를 위해 필요한 허가권으로, 외국 게임들은 외자 판호를 발급받아야 중국 내에서 서비스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중국 타이틀명을 '暮光双龙 (모광쌍용)'으로 등록했으며, 해당 일자에 외자 판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며, 선정되면 발표하겠다"며 "중국 판호 발급이 맞고,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