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505게임즈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505게임즈와 개발사 아방가든(Avantgarden)이 2013년의 명작을 재탄생시킨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가 28일 출시됐다.


원작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제프 파레스(Josef Fares)가 지지하는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죽어가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나이아와 나이이 형제의 가슴 뭉클한 여정을 원작에 충실하게 재현하고자 했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이 형제의 여정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위해 모든 단계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공정을 거쳤다. 또한 본래의 싱글플레이어 경험에 로컬 협동 모드가 추가되어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형제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는 BAFTA의 게임 혁신상, D.I.C.E 어워드의 올해의 다운로드 게임상, VGA 최고의 Xbox 게임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 게임 스토어, GOG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시 후 첫 7일간 20%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플랫폼에서 원작 게임을 소유한 사용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