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WDG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OWCS)가 3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2주 차에는 WAC이 4연승을 이뤄내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RunAway, Team Falcons, FTG가 각각 2위, 3위, 4위에 올랐다.

2주 차 8일(금) 경기에는 RunAway ‘프로펫’ 김현빈이 캐서디를 기용해 상대팀 전원 처치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쳐 두 번의 POTM에 선정됐으며, 10일(일) 경기에는 WAC ‘초롱’ 성유민이 루시우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을 1위 고지에 앉혔다.

3주 차 15일(금) 경기에는 각각 3연승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FTG와 WAC이 맞대결을 펼친다. 최상위권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0승 3패의 Genesis가 3주 차에서 0승 4패의 SPG, 0승 5패의 VEC를 만나게 되면서 연패 탈출을 향한 세 팀의 처절한 싸움이 예정되어 있다.

17일(일) 경기에는 2023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서브 힐러로 합을 맞춘 Team falcons ‘필더’ 권준과 FTG ‘핀’ 오세진 선수가 맞붙는다. Team Falcons와 FTG 두 팀 모두 3승 0패의 동일한 승점이지만 득실 1점 차이로 각각 3위와 4위에 위치해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서브 힐러 대결에서 과연 누가 누구에게 첫 패배를 안겨줄 지 주목할 만하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는 매주 금, 토, 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경기 관람 티켓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티켓링크에서 종일권으로 예매 가능하다. 15일(금) 티켓 예매 시 그 날에 예정되어 있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다. 다가오는 16일(토) 경기는 이미 티켓이 매진되었으며, 티켓 수익금 전체의 30%는 참가팀에 분배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가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현장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현장 관람객을 위한 특전이 마련되었다. 현장 방문 시 참가팀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오리지널 티켓’이 증정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 및 오프라인 경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이스포츠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과 티켓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