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12시 29분경, 로스트아크의 신규 에픽 레이드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의 첫 클리어가 나왔다. 업데이트 이후 약 2시간 29분 만이다.

공략에 성공한 공격대는 카멘 2nd 클리어에 이름을 올렸던 '쿄블' 등의 모험가들이 모인 공격대다. 클리어에 성공한 16명의 공격대원 조합은 1번 파티 디스트로이어(올라프), 워로드(폭격창), 브레이커(수라송형), 바드(미류AI), 2번 파티 스트라이커(퐁트라이커), 리퍼(기워늬), 블레이드(쿄블), 바드(준협의달인), 3번 파티 서머너(포포볼), 버서커(목연타), 블레이드(강지윤), 바드(손겨리), 4번 파티 호크아이(아카이), 소울이터(보라색), 건슬링어(진순링어), 바드(홍예연)이다.

클리어를 통해 밝혀진 1관문 보상은 7,000골드, 2관문은 14,500골드이며 최초 클리어 보상(베히모스의 비늘 20개)은 1관문 클리어 시 바로 지급된다.

한편,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는 오랜만에 출시된 16인 보스로 화제를 모았다. 에픽 레이드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출시된 베히모스는 2019년 10월 9일 '카이슈테르'가 출시된 후 4년 만에 시도된 16인 공격대 콘텐츠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부활 기회가 있고 연합군/에스더 스킬이 없다. 이렇게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거대 보스와의 대규모 공략을 펼치는 새로운 엔드 콘텐츠다. 베히모스는 보스의 부위를 파괴하며 강력한 폭풍 패턴을 협력을 통해 파훼하는 레이드로, 공격대 간의 긴밀한 호흡이 중요하다.




▲ 최초 클리어 공격대가 올린 공략 성공 사진